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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학생 美 학생 기숙사에서 ‘인스턴트 전골’ 조리로 전원 대피 소동

편집부  |  20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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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SOH]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있는 한 학교의 학생 기숙사에서 중국인 유학생이 조리한 ‘인스턴트 전골’로 인해 화재 경보기가 울려, 전교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AP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오후 6시경 세인트 앤드류 학교(St. Andrews School) 기숙사에서 감지기가 반응해 소방인원이 출동했지만 화재는 확인되지 않았다. 조사 결과, 경보기가 작동한 방에는 천연가스나 난로 등의 설비가 없었기 때문에 원인은 특정할 수 없었다.


그러나 입주자인 중국인 유학생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 “화재 경보가 울렸을 때 나는 식사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가 준비했던 저녁은 그의 부모가 중국에서 보내온 ‘인스턴트 쇠고기 전골’로, 발열제가 있어 물만 부으면 고온의 증기가 발생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었다.


이에 소방대원이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통해 이 식품 주위를 측정하자 일산화탄스 농도가 매우 높아 경보가 울렸다.


스콧 캐롤(Scott Carroll) 소방서장은 한 언론과의 취재에서 “다행스럽게도 건축물의 환기 상태가 좋아 일산화탄소 흡입으로 중독된 학생은 없다”고 밝혔다.


올 들어 ‘전기와 불을 사용하지 않고, 물만 부어 뜨겁게 먹을 수 있다’고 광고한 ‘인스턴스 전골’ 혹은 ‘게으름뱅이 전골’로 불리는 이 인스턴트 식품은 불과 수 개월만에 중국 본토를 비롯해 홍콩과 대만 등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며 최대 히트식품으로 떠올랐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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