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7.18(금)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티베트 다큐 제작자, 지난달 美 망명

한지연 기자  |  2018-01-04
인쇄하기-새창



[SOH] 티베트의 독립과 인권상황 등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중국 당국에 장기간 구속됐던 티베트족 영화제작자가 지난달 미국으로의 탈출에 성공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방송(VOA)에 따르면, 중국 티베트족 활동가이자 영화제작자인 둔주왕칭(頓珠旺靑)은 지난 2008년 3월 다큐멘터리 영화 '이제 두렵지 않아(不再恐懼)'를 제작한 혐의로 중국 당국에 강제 연행됐다.


25분으로 구성된 이 영화는 인도에 망명한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티베트의 인권상황 등 중국과 티베트의 민감한 문제를 소재로 다뤘다.


이 영화가 해외에서 상영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둔주왕칭을 포함해 그의 조수와 티베트의 불교의 원로 승려 주메이자춰(久美嘉措)가 체포됐다.


보도에 따르면 둔주왕칭은 3년 전 출옥했지만, 이후에도 당국의 엄격한 감시를 받아왔다. 그는 국제 인권단체 등의 도움으로 지난달 가까스로 중국을 탈출해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에서 요양을 받으며, 가족과 지내고 있다.


미 뉴욕 타임스는 이 영화에 대해 “중국에 대해 솔직하고 직선적으로 항변한 영화”라고 평론했다. (사진: NEWSIS)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585 英 기밀해제 문건 ‘中 톈안먼사태 사망자 1만명’ 주장......
권성민 기자
18-01-08
3584 中, 세계 테러 조직에 最多 무기 판매
김주혁 기자
18-01-08
3583 中 법원이 '성탄절'에 바쁜 이유
박정진 기자
18-01-05
3582 티베트 다큐 제작자, 지난달 美 망명
한지연 기자
18-01-04
3581 티베트서 152번째 분신 사망자 발생
권성민 기자
18-01-03
3580 “中 ‘빈곤퇴치 운동’은 부패 온상”
김주혁 기자
18-01-02
3579 홍콩, 새해 첫 날 대규모 反中 시위
박정진 기자
18-01-02
3578 홍콩 법원, 자격 상실한 야당의원들에 내린 과도한 ‘급....
박정진 기자
17-12-28
3577 선물 보따리 or 무기?... 유커(遊客)의 두 얼굴
곽제연 기자
17-12-24
3576 中 루프탑 클라이머, 62층서 추락사
김주혁 기자
17-12-22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9,330,884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