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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군, 최근 대만·일본 해역서 움직임 활발

김주혁 기자  |  2018-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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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대만 근해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중국군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일본 방위성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해군 항공모함 랴오닝 등 7척이 일본 미야코섬과 오키나와 사이를 통과했다. 전날에는 요나구니섬 남쪽 350킬로미터 공해상에서 이 함대에서 전투기로 보이는 함재기가 발착했다.


랴오닝 해양 어업청은 21일,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서해와 발해해역 일부에서 군사 임무 수행을 위해 선박 운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국방부도 이날, 항공모함 편대가 대만 근해 바시 해협에서 훈련을 실시했다고 통지했다.


중국 첫 번째 항공모함 ‘랴오닝’은 구소련이 건조한 바랴크를 우크라이나에서 매입해 재구축한 것이고, 두 번째 항공모함은 중국 선박중공집단(船舶重工集團)이 건조했다. 다롄에서는  작년 4월 이 함대에 대한 진수식이 열려 장비 설치작업 등이 진행됐다.


2012년 ‘랴오닝’ 취역부터 6년간 중국군은 항공모함 타격 훈련을 계속 강화 및 확대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는 중국 차세대 항공모함 002형의 항해도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해양 전략상, 대만, 필리핀, 큐슈, 오키나와, 보르네오 섬을 연결하는 라인을 ‘제1열도선’ 및 괌, 사이판, 오가사와라 제도, 파푸아뉴기니에 도달하는 라인을 ‘제2열도선’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는 모두 대미 방위선으로 제공권과 해상권 장악을 위한 군사 훈련을 전개하고 있다.


제1열도선은 남중국해, 동중국해, 일본해에 미 항공모함 원자력 잠수함 침입을 저지하는 라인이다. 중국은 이 선 내 해역을 자국의 ‘해양영토’라고 부르며, 이 지역의 해양 사업을 국가발전전략으로 삼고 있다.


제2열도선은 대만의 유사시 상황에 대비해 중국 해군이 미국 해군의 증원을 저지, 방해하는 목적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홍콩의 봉황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해상 훈련은 ‘실전’과 유사하게 해병대 등 선원들이 항공모함에 탑재된 기기 조작을 습득하는 훈련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번 훈련에서는 조선업체 직원도 탑승 작업을 감독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XINHUA/NEWSIS)



김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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