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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아프가니스탄’에 군사기지 건설...완공시 대대급 병력 파견

권민호 기자  |  2018-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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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해 아프리카 지부티에 군사기지를 건설한 중국이, 아프가니스탄에 두 번째 군사기지를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은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와 아프가니스탄 북부를 연결하는 와칸 회랑지역에 대테러 군사훈련기지를 건설 중이다.


중국은 해당 기지 건설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있으며, 완공 후 500여명의 인민해방군 보병 대대급 병력을 주둔시킬 계획이다.


신문은 “중국은 해당 기지 건설에 대해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의 대테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지만 ‘일대일로(一帶一路ㆍ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 보호와 이슬람 무장 세력을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클 것’으로 분석했다.


아프가니스탄은 중국 남서부와 파키스탄, 이란, 우즈베키스탄, 투르키스탄 등과 국경을 맞댄 지정학적 요충지이자 1,400종 이상의 희귀광물을 보유한 천연자원 강국이다. 이 지역은 또 중국이 이슬람 분리주의·테러리즘의 온상으로 여기는 신장위구르자치구와도 인접해 있다.


시진핑(習近平)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이 일대일로와 관련한 중요한 지정학적 위치를 감안해 지난 3년간 7,000만 달러(약 777억3,500만원) 상당의 군사원조를 했으며, 2012년부터 자국이 주도하는 지역방위 공동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에 아프가니스탄을 옵서버(참관국) 자격으로 참여시키고 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외교부를 내세워 “사실이 아니다”라며, 아프가니스탄 군사기지 건설 보도를 부인했다. (사진: NEWSIS)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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