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16(금)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창어 4호가 달서 싹 틔운 목화... 영하 170도 혹한에 동사(冬死)

권성민 기자  |  2019-01-21
인쇄하기-새창



▲ 中 SNS 갈무리


[SOH] 달 뒷면에 착륙한 중국 탐사선 창어 4호가 시도한 동식물 생육 100일 실험이 달의 혹독한 기온으로 실패로 끝났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탐사선 창어 4호가 지난 3일 달 뒷면에 착륙해 시작한 ‘동식물 생육 100일 실험’에서 목화씨가 싹을 틔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하 170도까지 떨어지는 혹독한 밤 기온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죽었다. 


앞서 중국 언론은 이번 실험의 책임자인 실험프로젝트 책임자인 충칭대의 시에겅신 교수를 인용해 달에 도착한 6종의 실험 생물 중 목화씨가 처음으로 싹을 틔웠다고 발표했다.


충칭대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위해 창어 4호에 높이 18㎝, 지름 16㎝의 생물 실험 용기를 준비했다. 용기에는 목화씨를 비롯해 감자·유채·애기장대 등 각종 식물 씨앗과 효모가 있었으며, 목화를 제외한 나머지는 싹을 틔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실험이 실패한 것은 달의 혹독한 기온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달은 지구와 달리 온도 변화를 완충할 대기가 없어 낮에는 영상 130도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영하 170도까지 떨어진다.


한편, 창어 4호는 약 2주간 계속되는 달의 ‘밤 주기’를 견디기 위해 ‘수면모드’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권성민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3812 FBI, 중국계 국제 매춘 조직 기소
김주혁 기자
19-01-24
3811 中 공산당, 지난해 파룬궁 수련자 4848명 ‘불법체포’
권성민 기자
19-01-23
3810 中 내정 간섭 강화로 홍콩인 이민 희망자 ↑
한지연 기자
19-01-22
3809 해외기업에 ‘하나의 중국’ 표기 강요하는 中... 이번엔 ....
한지연 기자
19-01-21
3808 창어 4호가 달서 싹 틔운 목화... 영하 170도 혹한에 동....
권성민 기자
19-01-21
3807 2017년 예정됐던 ‘머리 이식수술’ 결국 취소... 왜?
하지성 기자
19-01-18
3806 中 인권운동가 황치, 비공개 재판
권성민 기자
19-01-16
3805 비난 쏟아진 中 ‘인공 달’ 프로젝트... 美 매체 ‘제2의 ....
이연화 기자
19-01-14
3804 中 대국민 감시 일등공신, ‘하이크비전 감시 카메라’.......
하지성 기자
19-01-12
3803 中國의 표준어는 왜 ‘정체자’에서 ‘간체자’로 바꼈을까?..
권민호 기자
19-01-1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469,193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