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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의회 의원... 홍콩 시위대,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

디지털 뉴스팀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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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9일, 홍콩 헤네시로드에서 있었던 반독재 퍼레이드. [사진=에포크타임스]


[SOH] 내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시위를 이어온 홍콩인들이 추천됐다.


지난 15일 노르웨이 의회 구리 멜비(Guri Melby) 자유당 의원은 홍콩시민 전원을 오는 2020년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렸다며 홍콩인의 비폭력적 항쟁을 독려했다.


멜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매일 목숨을 걸고 언론과 민주자유를 수호하는 홍콩인들을 2020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지명했다. 나는 이로써 ‘홍콩과 함께(Stand With Hong Kong)’하는 운동을 더욱 격려하려 한다”고 썼다.


그녀는 홍콩인의 행동이 홍콩을 넘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홍콩인의 자유 수호 의지를 격려하고 비폭력적 방법으로 항쟁을 계속하도록 고무하는 목적”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노르웨이 현지 언론 ‘아프텐포스텐(Aftenposten)’은 멜비 의원이 홍콩인 전체를 후보로 올린 이유는 시위에 특정한 리더가 없고 모든 행동과 결정이 온라인 토론방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라 전했다.


이달 초 홍콩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시위대를 직접 만난 멜비 의원은 “홍콩 시위는 민중운동이다. 그들의 항쟁은 노벨 평화상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美 하원은 만장일치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또 다른 홍콩 관련 법안과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전체 토론회에서 “양당 의회, 양원 모두는 홍콩인들의 민주시위를 지지한다”면서 “만일 미국이 경제적 이익 때문에 중국 공산당의 인권침해에 대해 침묵한다면 우리는 세계 어떤 지역에 대해서건 인권을 언급할 도덕적 권위를 모두 잃게 될 것”이라 강조했다.


현재 통과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은 지난 6월 최초 상정됐을 당시에 비해 홍콩 자치에 관한 보고를 더욱 세밀히 요구했고 제재 대상도 더 넓어졌으며, 시위에 참여한 홍콩인의 비자 발급 역시 더욱 관대해졌다. / 에포크타임스



디지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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