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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명 反美 비평가... 美 주택 보유로 뭇매

디지털뉴스팀  |  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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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강경한 반미 주장과 강경한 민족주의 성향으로 유명세를 얻은 중국 평론가가 미국에 주택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져 도마에 올랐다.

20일(현지시간)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쓰마난(司馬南)’이란 필명으로 반미적 글을 발표해 온 유명 평론가 위리(66)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주택을 보유한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비난 세례와 함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 중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계정이 사용정지 됐다.

위 씨는 신랄한 반미 주장 및 민족주의 성향으로 유명세를 얻었으나, 10여 년 전 캘리포니아주에 주택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같은 처지가 됐다.

익명의 폭로자에 따르면, 당시 위 씨가 구매한 주택 가격은 25만 7천 달러(약 3억 4천만원)였으며, 현 시가는 58만 달러(약 7억7000만 원)에 달한다.

이에 대해 중국 온라인에서는 “10년 전 25만 7천 달러는 중국 근로자 137명이 1년간 허리띠를 완전히 졸라매야 겨우 모을 수 있던 돈”이라는 등의 비판이 일었다.

논란이 거세지자 위 씨의 SNS 계정은 정지됐다. 이날 그의 웨이보 계정에는 이날 현재 “관련 법률 규정을 위반해 사용정지” 됐다는 문구가 걸렸다. 

위 씨는 309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012년에도 “반미는 일이고 미국행은 생활”이란 발언으로 도마에 올랐다.

위 씨는 그해 1월 “미국은 전 세계의 적, 세계 각국을 착취하는 거대한 종양 덩어리”라는 글을 웨이보에 게시한 후 가족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을 방문했다. 

당시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위 씨를 알아본 중국인들은, 미국을 반대하는 인물이 미국을 방문한 것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위 씨는 “반미를 하는 것은 나의 직업이고, 미국에 온 것은 가족을 보기 위한 생활일 뿐”이라며 일과 생활을 구분해 주길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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