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제2의 호날두’나 ‘제2의 메시’가 기대될 정도로 놀라운 축구 묘기를 하는 3살 축구 신동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최근 인스타그램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어린 축구 신동’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스라엘 어린이 마탄 숄로브(3)의 인상적인 축구 묘기를 담은 영상을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은 지난해 말부터 마탄의 아빠가 운영하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matanos10)에 게시된 여러 영상을 하나로 편집해 소개했다. 현재 이 계정은 6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소개된 영상에는 마탄이 축구공을 발로 차서 단번에 표적을 정확히 맞추거나 골인시키는 모습,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로 정확히 공을 통과시키는 모습 등이 담겨 있는데, 3살 어린이의 실력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뛰어나다.
마탄의 아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정보에 따르면 이 꼬마는 2014년 4월 10일생으로, 불과 만 3세 밖에 안 됐다.
네티즌들은 마탄의 뛰어난 운동감각에 놀라워하며, 현재 세계 최고 축구 스타로 꼽히는 호날두와 메시에 버금가는 뛰어난 선수가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 인스타그램)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