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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던 부인 실종... 순식간에 집 두 채 꿀꺽 삼킨 씽크홀

편집부  |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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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달 집중 호우로 극심한 인명피해를 입은 중국 후난성에서 잠자던 여성이 씽크홀에 빠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라진 여성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 시나닷컴과 뉴스 포털 Voc.com.cn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새벽에 발생한 이 사고로 실종된 여성은 45세의 천자오양 씨로, 천 씨는 당시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천 씨가 사라진 것은 남편에 의해 발견됐다. 천 씨의 남편은 “뒤늦게 귀가해 방으로 들어 가보니, 아내는 없고 방바닥에 커다란 구멍(약 1㎡)이 뚫려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약 15미터의 구멍을 파 천 씨를 찾았지만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당시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구조대는 천 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중단해야 했다.


현지 당국은 “천 씨의 집이 수로와 동굴 위에 지어진 데다 당시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붕괴에 취약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후난성에서는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산사태와 홍수, 건물붕괴로 83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가옥 5만 3000채가 파손됐으며, 1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도 주택가에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씽크홀로 집 두 채가 순식간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각) 플로리다 주 랜드 오 레이크스 주택가에서 잔디로 덮인 집 마당이 갑자기 꺼지면서 둘레 61미터, 깊이 15미터의 거대한 물웅덩이 싱크홀이 생겼다.


이후 싱크홀은 빠르게 커졌고 이로 인해 인접해있던 주택 2채가 잇따라 무너졌다. 지역 공공안전 담당자는 해당 지역의 약해진 지반으로 주변에 있던 호수의 물이 유입되면서 이 같은 씽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시나닷컴 캡처)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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