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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살충제 계란’ 논란... 최소 수백만 개 리콜

편집부  |  2017-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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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유럽이 ‘살충제 계란’으로 대규모 리콜사태가 이어지는 등 일대 혼란에 빠졌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금지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달걀 수백만 개가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리콜되고 있고 벨기에서는 판매가 금지됐다. 이와 관련해 네덜란드 양계농가 180곳이 일시 폐쇄됐다.


이번 사태는 유럽에서 판매되는 계란에서 닭똥, 계란, 혈액 검사에서 벼룩이나 이를 잡는 데 쓰는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되면서, 시작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피프로닐’은 맹독성 물질로 인체에 일정 기간 많이 흡수되면 간, 갑상샘, 신장이 손상될 수 있다. 수의학적으로 사용되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소비하는 동물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닭고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가에서 합법, 불법 살충제를 섞어서 사용했을 우려가 나오고 있다.


가디언은 “벨기에 검찰은 플랑드르에 있는 살충제 기업 두 곳의 고객 명단을 조사해 위험한 달걀을 생산한 농가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일간지 폴크스크란트는 “네덜란드 농가에서 최소 일 년 이상 해당 살충제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휴가철을 맞아 유럽을 여행 중인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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