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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다가온 가을... 처서(處暑)

편집부  |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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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오늘(23일)은 24절기 중 가을의 2번째 절기인 ‘처서(處暑)’다.


‘처서’에는 여름의 무더위가 누그러지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여름 내내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해마다 처서가 다가오면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함이 찾아온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파리, 모기가 눈에 띄게 사라지며, 늦은 밤까지 울어대던 매미소리도 점점 줄어들고 귀뚜라미들의 합창이 차츰 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처서가 지나면 햇볕이 누그러져 풀이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의 풀을 깎거나 산소에서 벌초를 한다.


옛 조상들은 처서 무렵의 날씨를 한해 농사의 풍흉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것으로 여겼다. 농작물 수확을 앞두고 강한 일조량이 매우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올 처서엔 전국 곳곳에 비 예보가 있다.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처서에 오는 비를 ‘처서비’라고 부르는데, 예부터 반갑지 않은 손님으로 여겼다.


유독 비 피해가 많았던 이번 여름, 가을에는 넉넉한 햇살 속에 풍성한 수확이 있길 기대해본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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