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한 비행기 탑승객이 직접 촬영한 북극 노르웨이 오로라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에 따르면 신원을 밝히지 않은 이 남성은 당시 노르웨이 상공을 지나고 있었다고.
이 남성은 자신의 SNS 계정에 촬영한 영상을 게시하며 “오랜 비행으로 잠이 들었다가 살짝 눈을 떴는데, 창밖에는 밤하늘을 수놓은 오로라의 향연이 펼쳐져 있었다. 온 하늘이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빛으로 가득 차 있었다”고 밝혔다.
북극의 오로라는 ‘북극의 커튼’으로도 불리며,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가장 경이로운 현상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사진: Unilad)
최선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