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배가 불룩하게 나온 남성이 수영복 차림으로 해변에 누워있는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1일(이하 현지시간) 뉴질랜드 매체, NZ헤럴드에 따르면 전날(20일) 뉴스공유사이트 레딧닷컴에 ‘이것은 마치 운명과도 같은 만남’(It’s as if it was meant to be)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시됐다.
사진 속에는 임신부 못지않게 배가 불룩한 한 남성이 말레이시아 랑카위의 섬 중 하나인 ‘임신한 처녀섬’이 바라다 보이는 해변에 수영복 차림으로 누워 있었다.
그런데 남성의 불룩 나온 배의 모습과 배경을 이루는 섬의 실루엣이 신기할 정도로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된 것.
이 사진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6만명의 방문자와 수백 개의 댓글을 이끌어 냈다. (사진: 레딧닷컴)
최선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