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7.14(월)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지구 온도 상승으로 205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대폭 감소할 수도

권성민 기자  |  2018-01-23
인쇄하기-새창



[SOH]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지 중 상당수가 오는 2050년경 재개최지로 선정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번 분석은 캐나다 온타리오 워털루대학의 대니얼 스콧 교수(지리학)의 연구를 통해 나왔다.


스콧 교수는 온실가스의 지속적인 배출로 지구 온도가 2050년까지 약 섭씨 2도 상승할 것이라는 전제 하에,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2월 하루 최저온도가 영하로 떨어질 확률을 기준으로 예상 적설량을 추산해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지의 재개최 가능 여부를 조사했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역대 동계올림픽 개최지 총 21곳 중 9곳이 오는 2050년 온도 상승으로 재개최가 어려운 등급으로 분류됐다.


세부적으로는 러시아 소치, 독일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 캐나다 밴쿠버 등 3곳은 ‘(동계올림픽을 진행하기에) ’안전도가 낮은‘ 것으로 분류됐고, 노르웨이 오슬로, 프랑스 샤모니·그르노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유고슬라비아 사라예보, 미국 스쿼밸리 등 6곳은 (동계올림픽을 진행하기에) ’매우 위험한 상태로 분류됐다.


다음 달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도 이번 연구 대상지 중에 포함됐지만 재개최가 어려운 ‘위험군’에는 속하지 않았다.


신문은 “지구 온도가 상승하더라도 일부 지역에서는 동계올림픽 개최가 가능하겠지만, 개최지를 선정할 수 있는 선택폭은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 AP/NEWSIS)



권성민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787 북극, 가장 추워야 할 2월에 평년보다 ‘30도’ UP... 재....
권성민 기자
18-02-27
786 中 상하이 교도소에서 H&M과 3M 등 제품 제조
김주혁 기자
18-02-24
785 필리핀 마욘 화산 전설 속 주인공... 구름으로 환생?
최선 기자
18-02-22
784 이탈리아 로마서 거대 싱크홀 발생, 가옥과 차량 다수 ....
한지연 기자
18-02-20
783 이달부터 160Wh 초과 리튬배터리, ‘기내 휴대·위탁수하....
권성민 기자
18-02-11
782 [아하! 그렇구나] 저렴하고 쓰기 편한 ‘알루미늄 냄비’,....
한지연 기자
18-02-11
781 ‘지진 구조대 파견’ 제안 받은 대만... 中은 ‘No’, 日은....
한지연 기자
18-02-11
780 태아 찍은 초음파 사진 속에 ‘천사’가?... 신기한 사진 ....
최선 기자
18-02-07
779 ‘인권’ 중시하는 대만, 파룬궁 탄압한 中 관리 및 단체 ....
한지연 기자
18-02-07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9,157,36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