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세상을 살다보면 믿기 어려운, 신기하고 놀라운 일을 경험할 때가 있다.
올해 7살이 된 예뿐 딸 하퍼(Harper)를 키우는 여성이 임신 당시 찍었던 초음파 사진에서 천사가 포착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웨일스 카디프에 사는 여성 켈리 루이스(Kelly Lewis)는 7년 전 하퍼를 임신해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며 검진을 받고 있었다.
이날도 켈리는 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초음파 사진을 촬영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발생했다.
촬영된 초음파 사진에서 천사의 형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모습은 당시 켈리에게 초음파 사진을 넘기려던 간호사들이 먼저 발견했고, 사진을 건네받은 켈리도 천사의 모습을 확인했다.
켈리가 공개한 초음파 사진 속에는 태아의 배 위로 조그마한 아기 천사의 모습을 한 형상이 찍혀 있었다. 그 천사는 마치 아기에게 숨을 불어넣어 주듯 입김을 내뱉는 듯한 모습이었다.
당시 의료진과 켈리는 너무나 선명한 천사의 모습에 매우 놀라워하며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다.

켈리의 배속에 있던 하퍼는 건강하게 세상 밖으로 나왔고, 7살이 된 현재까지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켈리의 초음파 사진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 역시 매우 신기해하며, “천사의 축복을 듬뿍 받은 아기”라며 흐뭇해했다. (사진: Kelly Lewis)
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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