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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과학 보고... “다윈의 진화론은 존재하지 않는다”

김주혁 기자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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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H] 현대 과학계에서 당연하게 여겨지고 있는 다윈의 진화론. 인류의 조상은 700만년 전 원숭이라고 주장해온 이 학설을 근본적으로 뒤집는 새로운 연구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다.


미국 뉴욕 록펠러 대학의 마크 스토클(Mark Stoeckle) 박사와 스위스 바젤 대학의 데이비드 탈러(David Thaler) 박사는 미국 유전자 데이터 뱅크(GenBank)에 있는 10만종의 생물종 DNA에서 추출된 500만개 유전자 단편인 ‘DNA 바코드’에 대한 공동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조사를 통해 대부분의 동물이 인간과 거의 같은 시기에 출현한 것을 나타내는 증거를 발견했다. 인간을 포함한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 중 90%가 10만~20만년 전에 이미 출현했다는 것이다.


탈러 박사는 AFP에 “조사 결과는 매우 놀라웠다”며, “각 조사 대상 생물의 ‘중립 유전자 변이’에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중립 유전자 변이’란 세대를 넘어 발생하는 분자 수준의 미세한 변화가 집단 내에서 고정화되어 분자 진화가 일어난다는 설이다. 이를 통해 각 종의 대략적인 탄생 시기를 특정할 수 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생명이 10만~20만년 전의 비슷한 시기에 나타났다면 그 이전에 존재했던 생명은 어떤 막대한 재난 등에 의해 멸종했다는 가설도 성립된다.


이번 연구에서 밝혀진 또 다른 사실은 ‘각 생물 간에는 매우 명확한 유전적 경계가 있어, 종과 종 사이에는 어떠한 중간종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윈이 주장한 한 종과 다른 종 간의 진화 과정인 ‘원인(猿人)’은 존재할 수 없다.


이 연구는 인류 진화학 전문지 ‘휴먼·에볼루션지(Journal of Human Evolution)’에 게재됐다.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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