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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인도네시아 롬복섬서 1주 만에 다시 강진... 최소 91명 사망

박정진 기자  |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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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5일 발생한 규모 6.9 강진으로 파손된 가옥


[SOH] 세계적 휴양지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최근 강진이 잇달아 발생해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외신과 인도네시아 재난당국 등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오후 7시 46분경 인도네시아의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롬복섬 북부 롬복 리젠시에서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91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진앙을 마타람 북동쪽 51.2km 지점, 진원의 깊이를  10.5㎞로 각각 추정했다.


이번 지진은 발생 후 120여 차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어 인명 및 재산 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재난 당국은 지진 진원지인 롬복섬 북부지역 일대는 정전이 발생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쓰나미 등을 우려해 대다수 산으로 대피한 상태다.


이번 지진으로 리젠시에서 약 50km 정도 떨어진 롬복섬 도시 마타람과 이웃 발리섬에서도 건물 파손 및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롬복섬에서는 1주 전인 지난달 29일에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사망자 20여명과 부상자 수백 명이 발생한 바 있어 잇따른 지진에 큰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활동이 빈번한 곳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2004년 12월 26일 수마트라섬 북부 해저에서 발생한 규모 9.3의 강진으로 대규모 해일이 발생해, 동남아시아는 물론 아프리카 각국에까지 퍼져 전 세계에서 28만여 명이 사망한 바 있다. (사진: AP/NEWSIS)



박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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