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절기상 소한인 6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목장 초지에 감귤(진피) 말리는 모습이 장관이다.
진피는 해풍을 맞으며 자연 건조되며 감기 및 원기회복,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어 의약품이나 한약재의 원료로 쓰이기도 한다. 이맘때쯤이면 바다와 맞닿아 있는 16만여㎡의 초지에 10만t이 넘는 진피가 펼쳐져 있어 겨울철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해안가에는 겨울철 인기 산책 코스인 ‘올레길 3코스’가 이어져 있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NEWSIS




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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