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27(화)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불타는 호주... 40도 웃도는 폭염 속에 물 부족으로 야생동물 떼죽음

도현준 기자  |  2019-01-25
인쇄하기-새창



▲ [사진=호주 SNS 갈무리]


[SOH] 섭씨 40도를 넘는 폭염이 3주째 이어지는 호주에서 야생마 90여 마리가 떼죽음 당하는 등 폭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4(현지시각) 미국 CNN에 따르면 호주에서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마실 물을 찾지 못한 야생마 90여 마리가 집단 폐사했다. 말을 발견한 삼림 관리원에 따르면 당시 40여 마리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남은 말들도 곧 죽을 것으로 판단돼 안락사 시켰다.


호주 의회는 폭염으로 먹이와 물을 구하지 못해 죽어가는 야생마, 당나귀, 낙타 등 120여 마리도 안락사 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은 유례없는 무더위와 계속되는 피해 상황으로 두려움과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호주 원주민 협회 로한 스미스(Rohan Smyth) 대변인은 “지역 사회가 야생 동물을 돌보고 있지만 물 부족 등으로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호주에서는 40도를 육박하는 더위로 인해 지난 11월에도 박쥐 3만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하고 물고기 100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연일 폭염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2주 넘게 42도를 넘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호주에서는 지난 24일 애들레이드의 최고 기온이 46.2도를 기록하며 당국이 야외활동 자제를 권고하며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도현준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958 [포토] 우수(雨水) 앞두고 ‘雪國’으로 변한 한라산
최선 기자
19-02-17
957 또 다시 찾아온 ‘라돈 포비아’... ‘씰리침대‘ 497개 제....
도현준 기자
19-02-15
956 캐나다서 신비한 ‘빛 기둥’ 포착
권성민 기자
19-02-13
955 필리핀서 경찰에게 푸딩 던진 中 유학생... 시민 분노 ....
이연화 기자
19-02-13
954 [포토] 봄이 오는 길목
최선 기자
19-02-08
953 美 국무부... EU 동맹국에 ‘중국산 통신기기’ 경계 당부
한지연 기자
19-02-07
952 캐나다 국회서 ‘中 인권탄압 다큐멘터리’ 상영... 의원....
권민호 기자
19-02-06
951 아르헨티나 中 우주센터... ‘군사적 목적’ 사용 우려
이연화 기자
19-02-06
950 美 캘리포니아, 중국인 원정출산 브로커 무더기 기소
한지연 기자
19-02-03
949 방콕도 대기오염 심각... 시내 모든 학교 휴교
한지연 기자
19-02-02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7,017,139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