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H] 4월이 가까워지면서 각종 봄꽃들이 개화를 서두르고 있다. 노란 개나리로 물들어가는 거리에서 봄내음이 물씬 느껴진다.
시민들의 휴식처인 한강에서는 봄꽃축제도 곧 열린다. 서울시는 오늘(29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강공원 전역에서 ‘한강봄꽃축제’를 진행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주말부터 개나리를 시작으로 4월 첫주에는 벚꽃을, 5월에는 유채, 찔레꽃, 장미가 한강을 물들일 예정이다. 한강공원 내 총 연장 42㎞ 규모의 봄꽃밭과 꽃길이 곳곳에 조성된다.
왕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여의도에서는 내달 5~11일까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행복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자. [사진= NEWSIS]





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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