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파리 상징물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지난 15일 오후 6시 50분경 발생한 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파손된 가운데, 불길에 휩싸인 성당에서 예수의 형상이 나타났다는 한 네트즌의 제보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스코트랜드 웨스트 던바톤셔에 사는 레슬리 로완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사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형체를 발견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예수의 형상을 보았다’는 설명과 함께 해당 사진을 올렸다. 그의 게시물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으며 빠르게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