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28(수)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GE 영업비밀 훔친中 산업스파이 2명, 美 법무부에 기소

하지성 기자  |  2019-04-25
인쇄하기-새창



▲ [사진=AP/NEWSIS]


[SOH] 미중 무역 협상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든 가운데, 미 법무부가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산업 스파이 활동을 한 혐의로 중국인 2명을 기소했다


23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미 기업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영업 기밀을 절취하는 등 스파이 활동을 한 GE 전 연구원 정샤오칭과 중국인 사업가 장자오시 등 2명을 총 14개 혐의로 기소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정 씨는 뉴욕주에 있는 GE 파워앤워터에서 일할 당시 엔진 디자인 등 엔진 관련 정보들이 담겨 있는 전파 파일을 훔쳐 이메일을 통해 GE 기술 기밀을 사업 파트너인 중국 사업가에게 넘겼다. 해당 파일은 중국 정부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중국 기업을 통해 중국 정부의 재정적인 지원 등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존 디머스 법무부 차관보는 "GE 사건은 미국 기업의 지적 재산권을 빼앗아 중국 공장에서 제품을 복제하는 중국의 전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이로 인해 현지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피해를 입을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 질서가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갈등 요인이었던 지적재산권 침해, 사이버 절도 등을 넣고 중국과 막바지 협상에 돌입한 가운데 드러났다.



하지성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988 관광객 범람으로 몸살 앓는 네덜란드... 대대적 단속 추....
박정진 기자
19-05-10
987 [영상] 가뭄 심화하는 濠... 빅토리아주서 60km 거대 모....
구본석 인턴기자
19-05-08
986 지구촌 온도 상승으로 그린란드 해빙 예년보다 한 달 빨....
이연화 기자
19-05-05
985 [포토] 튤립과 함께 하는 봄
최선 기자
19-04-28
984 GE 영업비밀 훔친中 산업스파이 2명, 美 법무부에 기소
하지성 기자
19-04-25
983 [포토] 벚꽃에 취한 4월
최선 기자
19-04-21
982 구글... ‘크롬 브라우저, HTTP 파일 다운로드 차단’ 검....
권성민 기자
19-04-19
981 [영상] 노트르담 화재 당시 ‘예수’ 형상 포착
최선 기자
19-04-18
980 대만 총통... “中 군사 위협에 위축되지 않아”
한지연 기자
19-04-17
979 우주 은하단이 만들어 낸 기괴한 오페라
한지연 기자
19-04-13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7,066,637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