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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학생, 美 비자 요건 강화로 ‘학업 & 취업’ 고충 증가

한지연 기자  |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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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SIS]


[SOH] 미국이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경계를 계속 강화하는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비자 거부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유학생에 대한 미국의 비자 거부율이 1분기를 기준으로 지난해 3.2%에서 올해 13.5%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미국에 유학 중인 중국인 및 협력 연구자와 관계를 숙고하고 이를 제한하기 시작한 데 대한 반영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유학생들이 미국 명문대학을 졸업한 이후 각종 연구시설에 들어가 정보를 도둑질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미 행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로봇, 항공, 첨단 제조업 등의 분야에서 연구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비자 유효기간을 기존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단축하는 조치를 시행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미국 에모리 대학이 중국출신 교수 2명을 정보 탈취를 이유로 해고하는 등 중국 유학생들의 미국 내 취업과 근무 여건이 급속히 악화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 행정부는 중국인 유학생에게 발급하는 비자 요건도 강화해 기존에 3주면 발급되던 학생비자가 지금은 한 달 이상 걸리고 있다.


이로 인해 올 3월 현재 학생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에서 공부하는 중국인 유학생 수는 36만9364명으로 일 년 전보다 2% 감소한 상황이다.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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