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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취재, 전쟁 분야 다음으로 어려운 영역... 왜?

한지연 기자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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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S]


[SOH] 언론인들의 취재 활동과 관련해 환경 파트가 전쟁 분야 다음으로 위험한 취재 영역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비정부기구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이 전하고 환경 문제를 취재하는 언론인들이 살해와 폭력·협박·소송 등 갖은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CPJ에 따르면 2009년 이래 각국에서 최소 13명의 언론인이 환경 문제를 취재하던 중 사망했다.


국가별로는 환인도와 필리핀이 환경 취재에 가장 위협적인 나라로 조사됐고 파나마와 콜롬비아, 러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들 나라 중 인도와 필리핀에서는 환경 취재 중 언론인 3명이 각각 사망했고 나머지 국가에서는 각가 1명 씩 사망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저널리즘스쿨 부설 '다트 저널리즘·트라우마 센터'(DCJT)의 브루스 셔피로 소장은 “환경 분야는 세계에서 가장 큰 권력 남용이 집중돼 있다. 사업 및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걸린 자연자원 채굴의 인도적·환경적 영향을 추적하는 언론인들이 특히 큰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CPJ의 고위 관계자는 “환경 취재에 대한 탄압은 기후 및 환경 변화의 가속과 함께 인간의 삶에 한층 강한 미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취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지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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