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25(일)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재미있는 한자풀이] 쌀 ‘미(米)’

편집부  |  2020-01-30
인쇄하기-새창



▲ [사진=SOH 자료실]


[SOH] 한자는 중국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한자문화권, 21세기, 4차 산업혁명, 인류의 미래 등 포괄적인 것들과 연계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진입한 세계를 사는 오늘날의 우리는 한자를 통해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한자는 인류가 살아온 궤적을 이해하고 이의 바탕위에서 미래 사회의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데도 중요한 도구가 되며, 한자의 창제와 변용, 발전과 보존에 상당히 기여해온 한국의 역사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한자는 중국만의 문자가 아니라, 좁게는 한국과 일본 및 베트남을 포함하는 한자문화권, 넓게는 전 인류의 귀중한 공동 자산이자 유산이다.


쌀 미(米)


쌀은 지금도 전 세계 인구 40% 정도의 주식이며, 특히 아시아인들에게는 가장 대표적인 식량이다.


쌀을 뜻하는 ‘米’의 최초 형태가 무엇을 그렸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갑골문에서 표현된 작은 점들은 벼이거나 쌀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벼가 남아시아에서 중국으로 들어간 이후 쌀은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식량으로 자리 잡았다.


이때부터 미(米)는 벼는 물론 찧은 쌀을 포함해 기장, 조와 같은 일반 곡식까지 두루 지칭하게 되었다.


한국과 중국에서는 미국을 한자로 ‘美國’으로 표기하지만 일본에서는 쌀 생산 대국이라는 뜻에서 미국을 ‘米國’으로 표기한다.


미(米)는 또 숫자 ‘88’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미(米)의 필획을 해체하면 팔십팔(八十八)이 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사람의 나이 88세를 미수(米壽)라고 부르기도 한다.



편집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108 [SOH 산책] 언어속단(言語速斷)
편집부
20-02-18
1107 [재미있는 한자풀이] 길 ‘도(道)’
편집부
20-02-13
1106 [아하! 그렇구나] 중매인을 월하노인이라 부르는 이유
편집부
20-02-12
1105 [SOH 산책] 의리(義理)
편집부
20-02-11
1104 [재미있는 한자풀이] 착할 ‘선(善)’
편집부
20-02-07
1103 [SOH 산책] 상책필수(上策必水)
편집부
20-02-04
1102 [재미있는 한자풀이] 쌀 ‘미(米)’
편집부
20-01-30
1101 [SOH 산책] 직언 상소(直言上疏)
편집부
20-01-27
1100 [재미있는 한자풀이] 법 ‘법(法)’
편집부
20-01-22
1099 [SOH 산책] 게임과 현실
편집부
20-01-2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6,885,195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