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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산책] 神은 존재한다... 성도들을 살린 신기한 ‘우연’(상)

디지털뉴스팀  |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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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국 네브래스카주 베아트리체에 위치한 웨스트엔드 침례교회의 성가대는 멋진 합창을 하는 것으로 주위에서 유명했다.

이들이 예배 때마다 각기 다른 찬송가를 멋들어지게 부를 수 있었던 이유는 성가대 지휘자인 마사 폴의 엄격한 지도 아래 매주 수요일 연습에 매진했기 때문이다.

시간 엄수를 중요시하는 마사는 언제나 연습시간 10분 전에 교회로 모일 것을 강조했다.

15명의 성가대원들은 가장 신실한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었기에 그 누구도 지각을 하는 일은 없었다.

1950년 3월 1일 수요일, 그날 역시도 연습이 예정되어 있었다. 오후 4시 30분, 목사 월터 클렘펠은 성가대원들을 위해 미리 난로에 불을 피뤄 두었다.

그런데 월터가 미처 예상치 못한 부분이 있었다. 노후된 가스 배관에서 인화성 가스가 미세하게 새어 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점차 교회를 가득 채워가던 가스는 기어커 난로불과 접촉하고 말았다. 오후 7시 27분, 엄청난 크기의 폭발과 함께 결국 교회는 산산조각 나버리고 만다.

충격파로 인해 베아트리체의 라디오 방송국이 송출하던 방송이 중단되고 인근 건물의 창문은 모조리 깨져버릴 정도의 어마어마한 폭발이었다.

자욱한 먼지에 콜록거리며 상황을 파악한 사람들은 폐허가 된 교회를 보고 예정된 비극에 탄식을 내뱉었다.

이 잔해 아래에는 좋은 이웃이었던 15명의 성가대원과 목사가 목숨을 잃은 채 깔려 있을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잔해 아래에는 아무도 없었다.

뒤늦게 교회에 도착한 15명의 성가대원과 목사는 서로의 무사를 확인한 후 안심하는 것과 동시에 크게 당황한다.

그동안 한 번도 연습에 지각을 한 적이 없었던 이들이 이날 처음으로 모두가 지각을 했기 때문이었다.

성가대원들은 초조한 마음으로 서둘러 교회로 달려갔지만 폐허가 된 건물의 참혹함에 큰 충격을 받았다.

얼마 후 이들은 무너진 교회의 잔해 앞에서 떨리는 목소리로 서로의 지각 사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계속)

기묘한 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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