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SOH 산책] 극기복례위인설... 예(禮)로 돌아가 인(仁)을 이루는 도리

문화부  |  2026-06-27
인쇄하기-새창

[SOH] 공자(孔子)는 "무릇 천하지대도(天下之大道)가 먼 곳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마음의 절제에 있다... 자신을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이 곧 인을 이루는 길(克己復禮爲仁)"이라 역설(力說)했다.

지금의 세상은 칠정육욕(七情六慾)이 넘쳐나고 도의(道義)가 무너져, 저마다 사사로운 이익을 좇고 서로를 헐뜯으니 이는 참으로 어두운 시국(時局)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어둠이 깊을수록 등불을 찾아야 하듯, 혼란한 때일수록 우리는 성인(聖人)의 가르침을 다시금 되새겨보게 된다.

첫째로, 극기(克己)란 내 안의 사사로운 욕심과 감정을 다스려 이기는 것이다. 사람이 분노와 이기심에 눈이 멀면 눈앞의 시비(是非)를 분간하지 못하고 인륜(人倫)을 어지럽히게 된다. 칼날을 밖으로 겨누기 전에 먼저 내 마음속의 탐욕과 오만을 베어내는 것이 수양(修養)의 시작이다.

둘째로, 복례(復禮)란 무너진 사회의 법도와 상호 존중의 규범을 다시 세우는 것이다. 예(禮)라는 것은 구속이 아니요, 사람과 사람이 서로를 인격으로 대하는 최소한의 도리(道理)이다. 윗사람은 아랫사람을 긍휼(矜恤)히 여기고, 아랫사람은 위를 공경하며, 이웃이 서로 신뢰를 회복할 때 비로소 사회의 기강(紀綱)이 바로 설 수 있을 것이다.

시국이 어지러울수록 남을 탓하기에 앞서, 스스로 극기복례의 도리를 실천하여 이 땅에 어짐(仁)의 춘풍(春風)이 다시 도래(到來)하기 바란다.


문화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1826 [SOH 산책] 번뇌로 방황하는 이들을 위한 부처의 처방......
문화부
26-07-05
1825 [SOH 산책] 여름의 미학... 보행양생(步行養生)
문화부
26-07-02
1824 [SOH 산책] 성하(盛夏)의 푸른 서막을 여는 7월
문화부
26-07-01
1823 [SOH Info] 15초의 함정... 당신의 뇌를 위협하는 '도파....
문화부
26-06-29
1822 [SOH 산책] 극기복례위인설... 예(禮)로 돌아가 인(仁)....
문화부
26-06-27
1821 [SOH 산책] 세상이 어두울 때, 우리가 켜야 할 등불
문화부
26-06-25
1820 [SOH 산책] 마음이 무너지는 날... 위로가 되는 고사성어
문화부
26-06-24
1819 [아하!그렇구나] 디지털 안구 건조증 탈출법... ‘20-20-....
디지털뉴스팀
26-06-24
1818 [SOH 이슈] 계산기 두드리는 세상 속 신뢰와 의리
문화부
26-06-19
1817 [SOH 산책] 단오(端午),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선조들의....
문화부
26-06-18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7,714,586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