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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中文化] 공간과 에너지

편집부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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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오도자(吳道子)는 당나라 때 유명 화가로 역사에서는 화성(畫聖)이라 불린다. 《노씨잡기(盧氏雜記)》라는 책에 이런 이야기가 적혀 있다.


오도자가 한 승려를 방문해 차를 한잔 마시려 했다. 그런데 이 승려가 그에게 예의를 잘 갖추지 않았다. 그는 화가 나서 즉시 필묵을 가져오라 하여 신속히 승방 벽에 나귀 한 마리를 그리고 나서 떠나버렸다.


어느 날 밤 그가 그린 나귀가 진짜 나귀로 변해 매우 화를 내면서 온 사방에 발길질을 하여 승방의 가구 등 모든 물건을 짓밟아서 엉망으로 만들었다.


이 스님은 오도자가 그린 그림이 장난을 친 것을 알고 그에게 간절히 부탁하여 벽에 그린 그림을 지워 달라고 했다. 이후에 그런 일이 없어졌다.


일반인이 보기에 이 일화는 전설에 불과하며 오도자의 그림 솜씨의 뛰어남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그러나 수련의 각도에서 보면 오히려 완전히 진실한 것이다. 어떤 것도 다른 공간에서 살아 있다.


오도자는 사실 수도인(修道人)으로 그가 그림을 그리는 것은 그의 수도 방식이었다. 그리는 과정에서 명리에 대한 집착을 끊임없이 끊고 얕은 데서부터 점차 깊은 곳으로 입정(入靜)・입정(入定)에 들면 저절로 신의 도움이 있다.


이렇게 그려낸 것은 에너지가 강하기 때문에 일부 일을 할 수 있다. 일반인도 나귀를 그릴 수 있고 그 나귀가 다른 공간에 살아 있지만 에너지가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할 뿐이다.


진정한 고층차의 화가는 그린 심태가 순수하고 명리심이 적을수록 그린 것은 사람에게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사실 신의 도움이 있는 것으로 본인은 모를 수 있다. 살아 있는 듯하다는 것은 매우 정확한 말이다. 그들은 다른 공간에서는 살아있는 것이다.


다만 어떤 것은 에너지가 강하고 어떤 것은 에너지가 약한데 에너지가 강한 것이 사람에게 주는 느낌이 더욱 뚜렷할 따름이다.


전에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영화를 재미있게 본 적이 있다. 어떤 사람이 박물관에 지원했는데 밤이 되자 박물관 속의 물건이 모두 살아나 그는 그들과 즐겁게 놀았고 해가 뜨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갔다.


그는 꿈을 꾼 것 같았는데 사실은 그의 원신이 몸을 떠나 다른 공간에서 겪은 일이다. 이 역할을 한 부원신은 층차가 매우 놓고 그 자신의 근기가 아주 좋은 것이다.


물질에 대한 속인의 인식은 다만 우리 이 공간에만 머물러 있을 뿐이며 대단하다고 느낀다 해도 사실 아주 얕고 아주 얕은 것이다. / 정견망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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