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천포쿵(陳破空 시사평론가)
[SOH] 마오쩌둥은 국력을 돌보지 않고 핵무기를 만들면서 중국인들이 무시당하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때문에 국민들의 식량을 약탈하는 것을 아끼지 않았고 그들을 굶어 죽게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중공은 군비확충에 급급한데 낙후하면 공격당한다는 구실을 댑니다. 확실히 근대사에서 러시아, 일본, 서구 열강 등이 중국을 침략했습니다.
침략을 당한 모든 민족과 마찬가지로 중화민족 역시 치욕과 억압을 받았습니다. 이는 중화민족의 치욕입니다.
수치스러운 몇 페이지의 역사가 지나간 후 중국인은 자유를 얻어 기를 펴야 합니다. 그러나 1949년 이후로 해방되었다던 중국인들은 더욱 극심한 기아, 박해, 능욕, 학살과 사망에 직면해야 했습니다.
중국인들의 머리 위에 덮친 재난은 중국인들의 얼굴에 수치심으로 기록되었고 이런 재난은 감소되기는커녕 오히려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화인들은 전 세계에 분포해 있습니다.
유럽, 미국, 등지에 자리 잡은 화인들은 근면성과 이룩한 성과로 인해 존경을 얻고 현지 사회의 주류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대만,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에서도 화인들이 이룬 경제와 문화적인 기적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 속에서 홍콩은 장기간 식민지로 있었지만 홍콩인의 자유와 부유함은 전 중국인들의 흠모의 대상이었습니다.
이와 비교할 때 가장 불안하고 지위가 낮은 화인은 중국 본토에 있습니다. 대기근, 문화혁명, 6.4 천안문사태, 각종 인간 비극들은 본토에 있는 중국인들만이 감당해야 할 몫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만 보더라도 그 구성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지만 파룬궁 수련생들은 세계 각지에서 박해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유독 자신의 조국인 중국에서만 쫓겨나고, 모욕당하며, 고문 받고, 학살당합니다.
화인들이 그리던 조국은 오히려 인간 지옥이 되었습니다.
그럼 누가 중국인을 무시했는가? 동포들을 짓밟고 무시하는데 있어 인민정부를 자칭하는 중공이야말로 역사상 모든 중국내외 모욕을 능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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