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천포쿵(陳破空 시사평론가)
[SOH] 어떤 사람은 “왜 늘 공산당을 비평하는가, 당신들은 마땅히 공산당을 도와주고 건의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또 그렇게 해야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장기간 중공의 세뇌를 받아 공산당의 거짓말에 익숙해졌고 또한 공산당 통치에 습관이 되어 공산당에 대한 비평을 들으면 매우 이상하게 여겨 적응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기분이 나빠집니다.
장기간 중공을 중국으로 착각해온 사람들은 더욱 적응하지 못하고 언짢아집니다.
그러면 공산당을 돕지 않고 공산당에 건의한 사람들은 전부 우파와 반혁명으로 몰려 무자비한 탄압과 잔혹한 박해를 받았으며 심지어 목숨까지 잃은 무수한 교훈들은 왜 말하지 않는가?
민주제도에서 선거를 거쳐 정권을 잡은 여당도 늘 사회의 비평을 받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전제제도에서 독재하는 집권당에 대해 비평하지 않을 이유가 있는가?
미국은 세계 최강의 부유한 나라이지만 대통령과 정부는 늘 매스컴과 민중의 비평을 받습니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거의 모두 격렬한 비평 속에서 4년 혹은 8년 임기를 끝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공산당을 비평하는 것은 쓸모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사실 최근 몇십 년 동안 중공의 많은 정책이 변해 왔습니다. 그것이 승인하거나 하지 않거나 이는 모두 국내외 비평에 의한 압력 하에 어쩔 수 없이 조정한 것입니다.
“먼저 부유해진 후 다시 말하자”에서 “조화 사회 건설”에 이르기까지, 점차 호적제도를 취소하고 압력에 의해 강제 수용제도를 취소한 것에 이르기까지, 폭력적으로 강제 철거를 진행하다 물권법(物權法)을 발표한데 이르는 등 모두 이러했습니다.
독재자의 특성이 바로 여기에 있는데, 민중이 항쟁하지 않으면 양보하지 않으며 민중이 잠시 항쟁해도 역시 양보하지 않습니다. 민중이 지속적으로 항쟁해야만 비로소 어쩔 수 없이 양보하는데 ‘낙숫물이 바윗돌을 뚫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합니다.
“해외에서 공산당을 비평해봐야 소용없다! 능력이 있으면 귀국하라.”
사실을 말하자면 첫째, 해외 망명 인사들이 감히 귀국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조급해진 중공이 그들을 들어오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입니다.
둘째, 중국 국내 여론이 감독 작용을 일으킬 수 없을 때 외국 여론이 상당한 감독 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해외 여론과 망명 인사들의 비평은 중공으로 하여금 가슴 떨리게 할뿐만 아니라 제멋대로 행하지 못하도록 제약합니다.
아울러 국내 민중들에게 정보를 보충해주고 정신력을 보충시켜 그들이 독재자에게 항거할 신심을 복돋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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