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가을은 무엇을 해도 좋은 계절이다.
견디기 힘들었던 여름의 혹독함이 가벼운 미소로 추억되는 계절 가을.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만큼 우리 마음에도 왠지 모를 여유와 너그러움이 넘쳐 난다.
초록의 산과 들이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입고 저 마다 이룬 결실을 담담히 내민다.
어디로든 떠나보는 것이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가득한 가을에 대한 예우일 것만 같은 요즘.
바쁜 일상 속에 계속 미뤄왔던 여러분의 계획을 이번 가을, 꼭 이뤄보면 어떨까?
동화 속 정원을 연상시키는 양평 ‘더그림’ 카페.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에서 가을의 청명함과 차 향기를 즐길 수 있는 곳.
정원 곳곳에 깜찍한 포토존이 많아 셀카족이나 블로거들에게 인기가 많은 양평의 명소 중 한 곳이다.
병풍같은 듬직한 산들로 둘러 쌓여 있어 신선하고 상쾌한 공기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예쁜 힐링 카페로 추천한다.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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