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은 삼육대 원예학과 한상경 교수에 의해 1993년 4월 처음 문을 열었다.
원래 이곳은 화전민이 염소를 키우며 살던 마을이었다고 한다.
한 교수는 미국에서 교환 교수로 재임하던 때 세계 여러 곳의 정원과 식물원을 방문하면서, 국내에도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정원이 있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 한 자락의 10만 평 부지에 자리잡고 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원과 맑은 하늘과 공기가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특히 이곳의 정원 중 ‘서화연’은 최근 ‘박보검 신드롬’을 일으키며 절찬리에 방영됐던 KBS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지로도 알려져,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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