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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11일 오후 여의도 윤중로의 모습.
서울의 대표적 벚꽃 명소 중 하나인 이곳은 매년 이맘때면 많은 이들의 발길로 북적인다.
화사하고 포근하게 활짝 핀 벚꽃도 좋지만, 벚꽃이 질 무렵 꽃잎이 흩날리는 꽃비도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더 늦기 전에 꽃비가 날리는 봄길을 걸어보자. (사진: NEWSIS)
최선 기자(ⓒ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