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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의 가을

문화부  |  20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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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마이산은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의 경계에 넓게 펼쳐져 있는 말의 귀 모양으로 생긴 두 봉우리를 말한다.

 
이 산은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말의 귀와 같이 보이며, 전설 또한 승천하지 못한 신선부부가 바위로 변해 서있는 모습으로 전해오고 있다.


마이산은 시대별로 신라 때는 서다산, 고려 때는 용출산, 조선 초기에는 속슴산, 조선 태종 때부터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이라 불려 왔다.


마이산은 중생대 후기약 1억 년 전까지 담수호였으나 대 홍수 시 모래자갈 등이 물이 압력에 의하여 이루어진 수성암으로 약 7천만 년 전 지각변동으로 융기되어 지금의 마이산이 되었다. 지금도 민물고기 화석이 간혹 발견되는 자연이 만든 최대의 걸 작품이다.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으로 불리는 마이산의 두 봉우리는 세계에서 유일한 부부봉이기도 하다.


마이산은 세계 최고의 여행 안내서인 프랑스 미슐랭 그린가이드에서 만점인 별 3개를 받아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최고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마이산은 계절마다 다른 이름으로 불린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 봉우리가 쌍돛대 같다 하여 돛대봉, 여름에는 무수한 수목으로 용의 뿔처럼 보인다 하여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든 모습이 말의 귀와 비슷하다고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이 봉우리에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인다 하여 문필봉이라 불린다.











문화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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