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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홀로코스트... 中 생체 장기적출 만행 ⑤

편집부  |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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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NS 편집]


[SOH] 중국은 공산당이 집권하는 나라로, 모두가 알다시피 공산주의 체제에서는 인간의 모든 사상적 자유가 인정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에서는 종교를 포함해 자신의 정신적 신념을 견지하기 위해선 생명의 위협까지도 감수해야 하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파룬궁(심신수련법)에 대한 탄압 수단으로 본격화된 중국의 생체 장기적출 만행은 ‘21세기 홀로코스트’로 불릴 만큼 매우 잔혹하고 사악하다.


베이징에서 오랫동안 비즈니스 컨설팅에 종사해 온 ‘잃어버린 신중국(Losing the New China)’의 저자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은 2011년 12월 5일 미 정치주간지 ‘위클리 스탠다드’에서 중국의 장기적출 실태를 상세하게 폭로했다.


이듬해인 9월 12일에는 미국 하원 외교 위원회에서 열린 ‘중국공산당이 종교인과 반체제 인사들의 장기를 적출’이라는 주제의 공청회 증인으로서 참석했다.


이하는 구트만이 위클리 스탠다드에 기고한 전문을 번역한 것으로 그 다섯 번째 편이다.


5. 이닝시 간호사 “군병원, 시위대 장기 팔아먹어”


나는 위구르인 간호사 한 명을 유럽에서 만났다. 그녀는 이닝(伊寧)시에서 일어난 위구르족 시위 사건 당시에 현지의 한 대형 병원에 근무하고 있었다.


그녀는 증언에 앞서 매우 긴장했으며,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수차례 요구한 후에야 겨우 입을 열었다.


그녀에 따르면, 당시 병원은 위구르인 시위대에 대한 치료를 금지하고 있었다. 시위대 부상자에게 붕대를 감아준 의사는 징역 15년, 응급 치료를 실시한 의사는 징역 20년을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만약 시위대를 치료해주면 그들과 같은 처우를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족과 위구르족 의료인들의 대우 역시 격차가 컸다.


한족 의사는 약국 열쇠를 가지고 있어 필요시 언제든 출입할 수 있었지만, 위구르족 의사는 출입을 제한 받았다. 한족과 위구르족에 대한 차별은 환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여서, 위구르족 환자에게는 처방하는 약의 분량도 절반으로 제한됐다.


위구르족은 한족과 달리 둘째 아이 출산이 법률로 허가되고 있었다. 그러나 산부인과에 있던 한족 의사는 위구르족 유아에게 자주 ‘항생제’를 주입했다.


이 간호사에 따르면 한족 유아들은 이 같은 주사를 맞지 않는다. 주사를 받은 유아는 보통 3일 안에 전신이 보라색이 되며 사망한다. 이에 대해 한족 의사는 위구르인 산모에게 보통 이렇게 둘러댄다. “당신의 아기는 너무 약해서 약물을 견딜 수 없었어요.”


이닝 사건 직후 위구르족 젊은이 시신 한 구가 군 병원에서 자택으로 반환됐다. 그러나 복부에 봉합된 상처를 보고 장기가 적출됐다는 의심이 든 위구르인들은 또다시 시위를 벌였다.


그 후 위구르인 시신들은 반환되지 않고 모두 사형장 내에 묻히게 됐다. 한족 군인이 현장을 삼엄하게 경비했는데 이러한 시신 매장지는 우루무치시 공항 가까운 곳에도 있었다.
 

그후 이 간호사는 또 새로운 사건을 만났다. 체포되어 고문을 당한 한 위구르인 시위자는 가족이 큰 돈을 지불한 후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위구르인은 고문으로 인해 신장이 심하게 손상됐다.


우루무치시에 있는 한족 군병원 의사는 진찰을 한 후 가족에게 “신장 한 개는 3만 위안(약 5백만원)”이라며 이식을 제안했다. 의사는 또 신장 공여자는 21세 위구르인 남성으로 매우 건강하다고 설명했다. 나중에 이 간호사는 신장 공여자 역시 시위 참가자인 것을 알게 됐다. (계속) / SSCN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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