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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중국편(4) ‘강력한 세뇌로 선악을 뒤집어’ ①

편집부  |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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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2. 강력한 세뇌로 선악을 뒤집어


공산당은 세뇌를 “사상개조”라고 부른다. 사상개조는 강제적 수단이 필연적으로 동원되어 사람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한다. 또한 각종 잔인한 정신 고문을 통해 순종하게 만든다. 중국공산당이 각종 세뇌를 하는 것은 무신론과 투쟁 철학을 핵심으로 하는 공산주의 가치관과 이념, 즉 소위 ‘무산계급 세계관’을 받아들이게 만들려는 것인데, 이는 사실 악령이 한 사람도 빠짐없이 정신을 파괴하고 중국인의 고유한 전통 가치관을 무너뜨리려는 것이다.


1) ‘혁명’으로 ‘천명(天命)’을 사칭


중국인은 전통적으로 정권의 합법성 여부를 ‘천명(天命)’으로 가늠했다. 군주가 덕을 잃어 하늘을 등지고 조상을 따르지 않으며 어진 정치와 백성을 보살피는 군왕의 도(道)를 상실하면 천명이 변하여 왕조가 교체됐다.


‘천명’ 사상에 비춰 볼 때 공산당은 마침 역천(逆天), 즉 하늘을 등지고 조상을 따르지 않으며 어진 정치를 펼치지 않으므로 합법적인 정권이 아니다. 이 때문에 중국공산당은 정권을 장악하고 정권의 정당성을 표방하기 위해 반드시 사람들 머릿속에서 전통 사상을 몰아내고 무신론과 투쟁 철학을 주입해야 했다. 그래서 마르크스의 그럴듯한 사회발전 5단계 이론을 진리로 내세우고 중국 역사에 강제로 끼워 맞췄다. 그리고 이를 근거로 계급투쟁을 통해 중국을 공산주의로 이끄는 것은 역사 발전의 필연적인 길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정권 찬탈을 정당화시켰다. 또한 공산주의를 인류의 “신성한 사업”으로 포장해 공산당은 역사 발전의 필연적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사실 전통적인 천명 사상을 대체하려는 속셈이었다.


2) 공산당이 도덕 정하니 惡이 善으로 바뀌어


도덕의 기준은 신이 정해주는 것이다. 신은 영원히 불변하며 도덕의 기준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도덕의 기준은 사람이 정하는 것이 아니며, 인간의 권세에 따라 변하는 것도 아니다. 중국공산당이 도덕의 기준을 정하는 것은 신의 위치를 찬탈하는 것이다. 중국공산당이 도덕의 기준을 정했기에 그들은 자신들의 모든 악행들을 도덕적이라고 말할 수 있었고, 자신들이 “영원히 옳다”고 감히 주장할 수 있었다. 또한 중국공산당이 정한 도덕의 기준은 그들의 필요에 따라 수시로 바뀌었다.


전통적인 중국인은 종교적 신앙이 없더라도 천리(天理)와 양심을 보편적 가치로 삼았다. 중국공산당은 사상 개조를 하면서 천리와 양심을 가장 먼저 말살했는데, 무산계급 세계관은 이 세상의 보편적 가치를 인정하지 않고 계급을 초월한 도덕 기준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공산당은 한 사람의 도덕성을 판단할 때 계급적 입장을 기준으로 삼았다. 전통적인 중국인은 청렴한 관리를 좋은 관리로 생각했다. 하지만 공산당의 가치관에 따르면 ‘반동계급’ 관리는 아무리 청렴해도 ‘반동통치’를 돕고 반동계급을 도와 인민을 마비시키는 관리인 데다 오히려 더욱 나쁜 사람이었다. 또 예를 들어, 중국인들은 인명관천(人命關天, 사람의 목숨은 하늘이 관장하는 것이어서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다)이라고 여겼기에 다른 사람이 위험에 처하면 모든 것을 제쳐놓고 도와줬고 이는 의로운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공산당은 인도주의 앞에 ‘혁명적’이라는 단어를 추가해, 자신들의 동지에게만 그렇게 할 것을 요구했고 ‘반동계급’에 냉혹하게 대할수록 계급적 입장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리하여 ‘혁명’, ‘진보’, ‘사회주의’ 등을 내걸기만 하면 얼마나 악독하건, 인간의 양심에 얼마나 위배되건 모두 역사의 흐름에 부합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 됐다. 반대로 봉건, 자산계급, 무산계급 비판 등의 꼬리표가 달린 모든 행위, 사상은 전통 사상의 기준으로 봤을 때 아무리 고상해도 모두 틀린 것이 되고 반동이 됐다. 따라서 선악의 기준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시기에 따라 꼬리표는 당 지도자 비판, 국가정권 전복, 미신 유포, 과학 반대, 조국 분열 등으로 여러 가지였지만 공산당이 “신성한 사업의 역사적 선택”이라는 것을 내세운 이상 모든 도발은 비판과 타도의 대상이 됐다. 이러한 가치 판단이 소위 무산계급 세계관의 핵심이다.


이런 가치관이 중국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수용될 리 없었다. 레닌도 무산계급에게 자연적으로 마르크스주의 세계관이 생겨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산계급에 이를 주입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자산계급, 지주계급에 대한 사상 개조를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공산당은 수많은 정치운동을 벌이면서 사람을 죽여 권위를 세우거나 신앙과 문화를 파괴했고 권력 투쟁으로써 반대세력을 숙청했다. 매번 혁명의 명분을 내세워 악행했고, 무산계급 세계관으로 사람을 판단해 공격하거나 끌어당겼다.


이러한 정치운동은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게 한 외, 사람들에게 전통 가치관을 포기하고 도덕에 위배되는 가치관이 생겨나게 했다. 중국공산당이 조성한 잔인한 현실로 인해 전통 가치는 현실에 전혀 맞지 않게 되었다. 전통 가치를 포기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벽에 부딪히고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직접 비판과 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전통 도덕관념을 깊이 숨기고 생각하거나 건드리기조차 두려워하면서, 언행에서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도덕관념과 천리와 양심은 신이 인간에게 부여한 행위 판단의 기준이다.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 자리한 이런 가치관은 이미 그 역할을 상실했고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해도 죽은 것과 다름없었다. 이는 악령이 인간을 파멸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사실상 이룬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계속) / 에포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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