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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의 최종 목적] 중국편(6) ‘인간을 비(非)인간으로 만든 중국공산당’②

편집부  |  20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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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2) 언어


(1) 좀비같은 공산당 언어


서적 <해체당문화(解体党文化)>에서는 서로 ‘동지’라고 부르는 등 중국에서 범람하고 있는 중국공산당 언어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한 바 있다. 이외에도 검은 당문화의 물질 장을 장기간 지탱하는 전형적인 ‘당팔고(黨八股, 공산당의 형식적이고 교조적인 문장)’ 어휘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회의 정신, 노선, 인식, 사상 보고-중국공산당 사교의 정신적 통제 수단


2) 영도, 단위, 조직, 당안(檔案), 정치심사, 호구(戶口)-엄격한 감시가 이뤄지는 조직 구조


3) 선전, 관철, 집행, 호소, 노동모범, 상급, 대표, 위원회-등급이 확실한 조직 구조

4) 분투, 자아검사, 투쟁, 비평, 자아비평-‘당(黨)’을 충전하는 선동 투쟁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에 이르기까지 중국인들은 어릴 때부터 공산당 언어 환경에서 성장한다. 초등학생들은 작문에서 “붉은 스카프(소년선봉대)는 영원히 당을 따를 것이다”, “나는 XX당을 사랑한다”,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겠다” 등의 문구를 빼놓지 못한다. 성인이 된 후에도 제O차 당대회 보고서를 읽은 소감을 발표해야 한다. 중국 길거리에서는 지금도 옌안(延安) 시대와 마찬가지로 홍가(紅歌, 혁명노래)가 소리 높이 울려 퍼지고 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해 요즘 사람들은 이런 언어를 사용해도 과거처럼 정말 믿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믿고 믿지 않고와 상관없이 대다수 사람들이 아직도 이런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당언어가 민족 언어에 빙의되어 악성종양처럼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사람들이 그것에 의지하고 있어 제거가 어렵게 됐음을 설명한다.


(2) 입만 열면 내뱉는 거짓말


사람은 진실함을 근본으로 삼아야 한다. 하지만 폭력과 속임수에 의존해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공산당의 치하에서 공산당 관리들도 거짓말을 필수적인 자질이자 장기로 삼고 있다. 톈안먼 대학살 사건 이후 중국 정부 대변인은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톈안먼 광장에는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10여 년 후, 중국공산당은 국력을 총동원해 파룬궁을 박해하고도 또 다시 정부 대변인을 통해 “현재 중국의 인권 상황은 사상 최고로 좋다”고 주장했다.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거짓말을 하도록 교육받는다. 정치, 역사, 국어 수업에서는 거짓말이 넘치고 답안을 쓸 때에는 경계선을 넘지 못하게 한다. 이런 아이들은 성인이 된 후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며 아무런 죄책감도 갖지 않는다. 정부 대변인부터 관영 매체의 ‘신원롄보(新聞聯播)’, ‘초점방담(焦點訪談)’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각급 당 간부들의 발표문에서부터 인문학 학술연구에 이르기까지, 공공 영역에서 가정생활에 이르기까지, 중국 사회는 무수한 거짓말에 뒤덮여 있다. 


일례로 ‘인민일보는 날짜 외에는 모두 가짜’라는 사실은 수십 년 전부터 지적돼 왔다. 중국은 영락없는 거짓말 천국이 되어 용기를 갖고 진실을 말하고 진상을 밝히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고, 있다고 해도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되며 심지어 고립무원하게 된다. 이는 중국공산당이 사회를 전면적으로 타락시킨 결과다.


(3) 비속어의 대유행


중국 고대 관료들의 문화 교육 수준은 세계사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중국에는 한(漢)나라 때부터 비교적 완벽한 관료 선발 제도가 있었고, 수(隋)나라 때부터 청나라 말기까지 과거제를 통해 대량의 우수한 인재를 정부 관료로 선발해 황제를 보좌하게 했다. 전해져 오는 정사(正史)와 각종 사료들을 통해 보면, 중국 고대의 정치와 사회 문명 수준은 현대인들도 놀랄 정도다. 온유하고 돈후한 시교(詩敎, 시를 통한 교육)와 온화·선량·공경·검소·겸양(溫良恭儉讓) 등 다섯 가지 미덕에 대한 교육으로 고대 중국인들은 부드럽고 너그러우며, 양보하고 예의를 지키면서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공산당이 등장하면서 완전히 달라졌다. 당초 불량배들이 중국공산당을 일으켜 세우면서 중국공산당 우두머리의 비속어가 문건, 신문, 문집, 심지어 가사에까지 들어갔는데 민중은 이를 따라했다. “마르크스주의는 복잡해 보이지만 한 마디로 요약하면 반란은 정당하다는 뜻이다”,“세계 혁명의 승리를 위해 우리는 3억 중국인을 희생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위(상급)에서 뀐 방귀라고 모두 향기롭지는 않다. 어디든 대립이 존재하고, 향기로운 것과 구린 것이 있다. 꼭 냄새를 잘 맡아봐야 한다.” 


그 이후 공산당 우두머리들은 모두 이런 거칠고 황당한 말을 모방했다. 덩샤오핑은 “학생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기관총 부대가 해결해준다”라고 했고, 장쩌민은 “입 닥치고 돈만 벌라”고 했다. 특히 파룬궁에 대해서는 “명예를 실추시키고, 경제적으로 파산시키며, 육체를 소멸시키라”고 말했는데, 내용으로 보나 표현 방식을 보나 모두 극악함을 드러냈다. 위에서 하는 것을 아래에서는 따라하게 되어 있다. 포악한 기운이 중국 사회에 만연해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4) 난무하는 욕설


중국공산당의 타락에는 한계가 없다. 중국공산당이 초래한 중국인들의 타락에도 한계가 없다. 현재 많은 중국인들은 삶이 공허하고 퇴폐해 남을 비난하는 것으로 위안을 얻고, 욕설로 불만을 풀며 자기비하를 통해 구차한 존재감을 유지한다. 중국 축구경기장에서는 수만 명의 관중이 일제히 큰 소리로 욕설을 퍼붓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갖가지 자기비하 단어들은 유행어가 되어 하루에도 수없이 네티즌들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중국어 인터넷에는 각종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이 넘쳐나고 있다. 심지어 어린 여학생들이 공공장소에서 거리낌 없이 욕설을 내뱉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런 상스러운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정신세계는 얼마나 더럽고도 황폐하겠는가! (계속) / 에포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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