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7.31(목)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공안부 감시카메라 시스템, ‘전국민 상시 감시’

편집부  |  2014-11-17
인쇄하기-새창


▲ 상하이시 바오산(寶山)구의 한 길목에
빽빽히 설치된 감시카메라

[SOH] 16일 해외 중문 매체 '보쉰망 보도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10년 전부터, ‘대정보(大情报)’라고 하는 극비 국가 감시프로젝트를 통해 전 국민을 상시 감시하고 있습니다.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그 감시 방법 등은 기밀로 처리되고 있습니다.


총 1조위안(약 178원)이 투자된 대정보는, 공안・경찰・사법 등을 주관하는 중앙정법위의 전 서기이자 올해 7월 말 ‘심각한 규율 위반’으로 실각한 저우융캉에 의해 도입됐습니다.


보쉰망은 또 “대정보는 12분 이내에 전 국민의 개인정보를, 4분 이내에 전국의 지명 수배자의 정보를, 3분 30초 이내에 전국의 운전면허 소지자의 정보를 대략 체크할 수 있다”는 2012년 미국 영사관에 망명을 신청했던 왕리쥔 충칭시 전 공안국장의 말을 전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정보를 지탱하고 있는 것은 지난 2003년에 도입된 인터넷 정보 검열 및 감시 시스템인 ‘금둔공정(金盾工程)’과 전국 도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감시 카메라 입니다.


보도는 또 ‘대표적 경제도시인 광둥성 선전시에서는 15명 당 1대의 감시 카메라가 할당되어 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전까지 택시나 버스 내 감시카메라 설치도 거의 완료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 예로 한 인권활동가가 구속됐을 당시 경찰 당국이 제출한 ‘’반정부 언론의 증거’는 인터넷 전화 ‘스카이프(Skype)’의 기록이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409 中 ‘파룬궁 강제 장기적출 탄압’ 사실이었다!... 피해 ....
디지털뉴스팀
24-07-13
2408 중공 강제 장기적출 피해자 사망 전 증언 공개... 파룬....
디지털뉴스팀
23-07-27
2407 실종 중인 ‘친강’ 외교부장 면직... 후임 ‘왕이’ 컴백
박정진 기자
23-07-26
2406 中 코로나 폭발로 시신 처리 정체... 공터 · 주차장서 ....
박정진 기자
23-01-06
2405 中 코로나 통계 또 은폐?... 내부 회의혹엔 “이달 2억50....
도현준 기자
22-12-23
2404 장쩌민 전 중공 총서기 사망... 파룬궁 유혈 탄압 핵심
구본석 기자
22-12-01
2403 中, 해외 위장 ‘비밀 경찰서’ 운영... 반체제 인사 강제....
이연화 기자
22-09-20
2402 中 '주요 빅테크 알고리즘' 장악... 정부 비판 원천 차단?
한상진 기자
22-08-15
2401 '제로코로나'맨 시진핑... 홍콩서 확진자와 사진 찍고 ....
한상진 기자
22-07-04
2400 中, 봉쇄보다 무서운 이것... 언제든 멈출 수 있는 불안....
미디어뉴스팀
22-06-10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9,877,685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