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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강제 장기적출 피해자 사망 전 증언 공개... 파룬궁 탄압 확인!

디지털뉴스팀  |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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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에서 강제 장기적출을 당한 피해자가 사망 전 남긴 증언이 국제 인권단체를 통해 공개됐다. 이 증언은 한 의사의 도움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중화권 언론 ‘칸중궈(看中國)’에 따르면, 지난 17일 ‘파룬궁 박해 국제추적조사기구(WOIPFG)’ 대표인 왕즈위안(汪志遠) 박사는 이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익명의 중국 현지 의사에게서 피해자가 숨지기 전 영상 증언과 피해자의 시신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왕 대표는 2019년 4월 28일 오전 8시경 파룬궁 수련자 장슈친(張秀琴·여) 씨가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WOIPFG는 2020년 12월 최초로 이 사건에 대해 제보를 받았으며, 이후 여러 인사의 도움으로 중국공산당(중공)의 삼엄한 봉쇄를 뚫고 2년여 만에 사건에 관한 기본적인 증거 수집과 확인 작업을 마쳤다. 다만, 제보자의 신변 안전을 위해 당분간 핵심 증거 일부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 피해자가 직접 의사에게 장기적출 피해 사실 밝혀

장씨는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시 소재 ‘중국인민해방군 제211병원(211 군병원)’ 전염병과(科)에서 신장 1개를 적출당한 뒤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한 의사에게 장기를 적출당한 사실을 밝혔다. 이 의사는 장씨의 유언을 녹화한 뒤 WOIPFG에 제보했고, 또 그의 시신을 비밀리에 보관했다.

WOIPFG는 현재 미국 1급 수사기관, 사법시스템, 변호사 등과 협력해 증거를 정밀 분석·감식하고 있으며 향후 적절한 시기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장씨의 증언에 따르면, 그녀는 산둥(山東)성 라이저우(萊州) 출신으로 장기를 적출당할 당시 46세였다. 파룬궁의 진실을 알렸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가택 수색을 당한 데 이어 체포돼 노동교양 2년형에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형을 마친 후 떠돌이 생활을 했다.

2018년 말 장씨는 또다시 체포돼 갖은 고문과 성폭행까지 당했고, 구금된 지 반년 만에 하얼빈 211 군병원으로 옮겨져 신장 하나를 적출 당했다. 그들은 다른 장기도 적출하려고 절개했지만 고문으로 심하게 손상돼 적출하지 않았다. 그들은 절개한 부위를 봉합하지도 않았다. 이로 보아 장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마취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강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장씨는 신장을 적출당한 후에도 한동안 숨이 붙어 있었다. 그녀는 숨이 끊어지기 직전에 의사에게 중공이 시스템적으로 파룬궁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한다는 사실과 파룬궁 관련 진상을 알리면서 이 만행을 저지할 수 있도록 자신의 증언을 녹화해 전달해달라고 부탁했다. 의사는 그녀의 부탁을 받아들였다.

왕 대표는 “중국 당국은 2015년 이래 사형수의 장기 사용을 중단하고 시민들이 자발으로 기증하는 장기만 이식에 사용한다고 주장해왔는데, 장씨가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한 사건은 2019년 4월에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WOIPFG가 ‘파룬궁 수련자를 대상으로 한 강제 장기적출 범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한 주장이 사실임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의사가 당시 상황을 전달한 내용이다.

“2019년 4월 28일 오전 8시쯤, 그들(장기를 적출하는 사람들)은 살아 있는 장기 공여자를 데리고 와서 그(장기 적출) 수술을 했다. 앞서 이미 십여 차례나 했다. 모두가 다 알고 있지만 아무도 감히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수술은 매우 빨리 진행됐다. 끝난 후 그들은 원하는 것(장기)을 가지고 떠났다. 그들은 다 모르는 사람이고, 우리 직장의 사람이 아니었다. 그리고 매번 다른 사람들이 왔다. 우리는 인민해방군 하얼빈 211 (군)병원 전염과이다. 수술 후 시신은 오염물질 처리 방식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 밀봉·소독한 후 중간에 개봉하지 않고 바로 소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여기를 선택해 이런 (장기적출) 수술을 한다. 매우 은밀하고 증거 인멸이 편리하다.”

“그날도 그들이 장기를 적출하고 가버렸다. 나는 정리 작업을 책임졌다. 정리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갑자기 나의 옷을 붙잡았다. 깜짝 놀랐다. 수술대 위에서 그 장기를 적출당한 사람이 여전히 살아 있었다. 내가 살펴보니 그녀는 신장 한 개만 적출됐고 간 부위는 절개됐지만 적출은 하지 않았다. 심하게 망가져 사용할 수 없었던 것 같다. 사용할 수 없는 장기는 모두 건드리지 않았다. … 이 사람은 분명 고문으로 내장이 심하게 손상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개한 부분은 봉합하지도 않았다. 그런 상태에서 그녀가 살아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그녀는 ‘도와주세요’라는 말만 하고는 다시 의식을 잃었다.”

왕 대표는 “이 의사의 증언은 211 군병원이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검은 소굴임을 보여준다. 이는 WOIPFG가 줄곧 ‘전국적으로 살아 있는 장기 공여자 은행이 있으며, 통상적으로 호텔이나 지하실, 즉 죽음의 수용소라는 것이 있다’고 밝힌 내용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의사의 증언은 이어졌다.

“나는 당시 얼떨결에 그녀를 비품 보관하는 지하실로 데려갔다. 의사의 본능에서인지 환자가 죽어가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 나는 그녀에게 포도당과 진통제 등 간단한 약물을 주사하고 상처를 간단히 꿰매고 옆에서 지켜봤다. 그녀는 저녁에 다시 깨어났고, 나를 보고 도움을 청했다. 나는 그녀에게 ‘당신을 살릴 수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도 알고 있다며 ‘단지 내가 겪은 것들, 내가 겪은 사악한 일들을 모두가 알 수 있도록 (당신이) 공개해 주기를 바랄 뿐’이라고 했다. 나는 그럴 능력이 없다고 했고, 그녀는 잠시 침묵하다가 자신이 겪은 일을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제야 그녀가 파룬궁 수련자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때는 매우 무서웠다. 그녀는 파룬궁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했고, 나는 당시 너무 떨리고 긴장해서 별로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그녀는 많은 사람이 온갖 고문과 학대, 심지어 이렇게 산 채로 장기를 적출당하는 박해를 당했다고 했다. 나는 매우 놀랐다. 돌이켜보니 이곳에 와서 2년 남짓한 기간에 내가 직접 뒤처리를 한 이런 수술만 수십 차례 됐다. 끔찍했다.”
“그녀는 또 인과응보라든가 인류의 미래, 생명의 의미, 삼퇴(三退·공산당 3대 조직 탈퇴) 등 많은 것을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며 빨리 가족에게 전할 메시지를 남기라고 했다. 그녀는 필요 없다며 다시 한 번 ‘억울함을 풀어주고 공산당의 사악함을 폭로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사람·생명·우주에 대해 설명했고, 상당 부분은 내가 듣기에도 꽤 일리가 있었다. 마지막에 그녀는 ‘악에 맞서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은 계속 억압당하게 되고 서서히 노예가 될 것’이라며 ‘지금은 전 세계가 파룬궁을 지지하고 정의가 각성하고 있다’고 했다.”

“나는 당시 그녀의 그런 정신에 감동받았고, 그녀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 그녀는 그냥 자신이 말한 대로 하면 된다고 했다. 결국 나는 힘닿는 한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나는 그녀의 유언(증언)을 녹화했다.”

“나는 그 용기와 정신에 감탄했다. … 그녀는 나에게 두 친구의 주소를 남겼다. 나는 돌아가서 쉬었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다시 갔을 때 그녀는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였다. 편안해 보였다.”

피해자 장씨, 숨지기 전 영상 증언 “신장 적출 당했다”

칸중궈에 따르면 WOIPFG가 의사를 통해 입수한 장씨의 유언은 다음과 같다.

“여러분이 이 영상을 볼 때, 저는 이미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기억해주세요. (여러분이 이 영상을 보고 있을 때면) 저는 중국 공산당에 의해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해 사망한 파룬궁의 제자이고, 제 이름은 장슈친입니다. 아직은 살아 있습니다만, 오늘 아침 나는 이곳으로 끌려와 강제로 신장 하나를 적출당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사악한 당이 줄곧 부정하는 생체 장기적출의 실상입니다.”

“함께 수감됐던 (파룬궁 수련자) 수십 명이 한 명씩 끌려갔는데 행방을 모릅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한 파룬궁 수련자의 수는 이미 집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사악하고 비인간적인 죄악이 하루빨리 폭로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죄악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기를, 무고한 사람들이 신앙 때문에 학대를 당하고 죽임을 당하지 않기를, 나의 죽음이 세상 사람들의 양심을 일깨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8년 말 나는 또다시 납치됐고, 구치소에 갇힌 지 한 달 만에 경찰 몇 명이 나를 데려갔습니다. 그때 (그들은) 구치소 사람들에게 ‘가석방된다’고 했지만 나를 석방하지 않고 병원에 데려가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했습니다. 그 후에 나를 지하실로 데려갔는데 줄곧 헤드기어를 쓰고 있어서 그 지하실의 위치를 모릅니다. 거기엔 십여 명이 수감돼 있었는데 모두 동료(수련자)였습니다. 우리는 모두 박해를 피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는 신세였는데, 아마 이 때문에 강제 장기적출 대상이 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곳 간수들은 장기가 손상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를 한껏 박해했습니다. 성폭행 등 각종 변태적인 박해도 수시로 행해졌습니다. 누군가가 끌려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고, 며칠 후에 새로운 동수들이 끌려왔습니다. 십수 명, 수십 명이 들어오고 나갔는데, 오늘은 내가 끌려가는 차례였습니다.”

 ■ 왕 대표 “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자 학살 증거”

왕 대표는 “장슈친의 유언은 강제로 장기를 적출당한 피해자가 남긴 유일한 증언이고, 그의 주검은 강제 장기적출로 사망한 자 가운데 유일하게 보존된 신체이다”라고 했다.

장씨의 사례는 WOIPFG가 10여 년 동안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밝힌 사실을 재확인했다. 그것은 1999년 이후 장쩌민(江澤民) 전 공산당 총서기를 비롯한 중공 범죄집단이 정법위와 ‘610(파룬궁 박해 전담기구)’ 시스템으로  당·정·군·무장경찰·사법시스템, 의료기관 등 모든 국가기관을 통제해 강제 장기적출 등의 방식으로 파룬궁 수련자들을 학살했다는 것이다.

WOIPFG는 파룬궁을 박해한 자들은 집단학살죄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재판과 처벌을 받게 될 것이며, 중국의 고위 정책 입안자들은 말할 것도 없고 상부의 명령에 따라 집행한 하급 관리들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 반체제 인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중국 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을 입증하는 강력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민주중국연합의 성쉐(盛雪) 부회장은 칸중궈에 중국 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에 관한 국제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마타스의 보고서가 2006년에 발표된 점을 언급하며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국제사회는 아직 강제 장기적출 범죄를 저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성 부회장은 “강제 장기적출 범죄는 위구르인 등 다른 집단으로 확대됐고 심지어 (중국에서는) 일반인, 평범한 아이들, 대학생들도 끊임없이 납치·실종되고 있다”며 “이 증언이 전 세계가 공산당의 강제 장기적출 만행을 직시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 회장은 이 증언이 중국 공산당의 본성을 모르고 속아온 중국인들에게 진실에 눈뜨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그는 “이는 전 세계에 중국 공산당과 같은 전체주의 폭정의 본질, 이런 테러리스트 정권의 실체를 보여주고 폭로하는 것”이라며 “(특히) 중국인들은 이 증언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포크타임스 전재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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