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가 유럽과 미국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존경받는 지도자로 선정됐습니다. 유럽에서는 메르켈 독일 총리, 미국에서는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다음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의 부시 대통령과 러시아의 푸틴 총리는 존경받지는 못하지만 가장 영향력 있는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중국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은 순위에 들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여론조사 회사인 ‘해리스 인터-액티브(Harris Inter-active)와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 프랑스 24TV가 합작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과 미국 등 6개국 1000명의 성년을 대상으로, 19명의 전현직 국가지도자와 종교지도자의 존경도와 영향력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달라이라마는 유럽과 미국 6개국에서 고른 지지도를 받았으며 특히 프랑스, 독일과 이탈리아 시민들이 갖는 호감도는 80%에 달해 메르켈 총리와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훨씬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과 스페인 등 유럽 대부분 국가에서 59-73%에 이르는 높은 지지율을 얻었지만, 미국과 영국에서는 30% 사람들만이 호감도를 나타냈습니다.
또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스페인과 영국을 제외하고 아직도 국제적 명성이 매우 높았으며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 특별히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해리스 인터-엑티브는 앞으로 2개월에 한번 씩 세계 지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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