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원시보에서 사설 <9평공산당>을 발표한 후, 공산당에서 퇴출하는 중국인이 갈수록 늘어 이미 180만명을 초과했다. 사실 대규모의 탈당 열조는 1989년 ‘천안문 6.4대학살’이 일어난 후에도 한 번 있었다. 당시 나는 LA에서 ‘뉴스자유도보(導報)’를 경영하고 있었는데 당시 몇 백명 중국유학생들이 중공과 결렬하기 위해 우리 신문을 통해 탈당성명을 발표하고 ‘탈당위원회’를 설립했으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탈당을 권유함으로써 중공의 폭정을 하루 빨리 종식하자고 호소했다.
그러나 일부 중국인들은 공산당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 공산당이 무너지면 정치적 공백이 생겨 사회가 혼란해지지 않을까 근심하면서 공산당을 대체할 정치적 역량이 없다고 보고 있다.
그들의 이러한 근심은 이해할 수 있지만 이런 이론과 예측은 완전히 틀렸다. 그 이유는 첫째, 중공은 언제까지나 유일한 정당을 유지하려고 기타 정치적 역량을 압살해 온 독재정권이기 때문이다. 중공이 독재체제로 존재하고 있는 원인은 그들이 국민들에게 기타 정당을 조직하거나 선택할 기회를 주지 않았으며 폭력으로 그러한 움직임을 초기에 없애버렸기 때문이다. 사실 이점 하나만으로도 중공은 소멸되어야 한다. 독재 정권이 소멸되어야 국민들은 진정으로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둘째, 이미 붕괴된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들의 경험은, 그곳의 유일한 정권이 무너졌다 해서 대혼란이 빚어지지 않으며 오히려 민주를 실현해 사회가 더욱 안정해진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러시아, 폴란드, 볼가리아, 알바니아, 유고슬라비아 등 공산국가들은 공산당 정권이 물러간 후 모두 민주적인 선거를 실현했는데 중국이라고 안 된다는 법이 있는가?
중공은 현재 중국의 행정체계와는 별개로 존재하면서 흡혈귀처럼 국가 행정체계에 기생하고 있기에 중공이 해체된다 해도 국가의 정상운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예를 들어 성장, 시장, 현장, 촌장 등 관리와 공산당지부는 겹쳐져 있지 않다. 때문에 공산당이 무너진 뒤의 과도단계를 안정하게 넘기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
공산당은 폭력으로 정권을 유지하는 동시에 각종 거짓말과 황당한 위기론으로 자신의 유일한 통치를 정당화하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 시대를 맞으며 정보 전달이 상대적으로 자유로워짐에 따라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공산당의 세뇌로 형성된 고정된 사고의 틀을 깨고 있다. 때문에 나는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중국에서 발생했던 모든 사회적 혼란이 사실 모두 중공이 빚어낸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공산당 정권이 종식되어야 평화롭고 안정하며 번영하는 새중국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리라고 믿는다.
차오창칭(曹長靑, 중국 민주인사)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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