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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되는 증언, “캐나다에 방대한 중국 스파이망 존재”

관리자  |  20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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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지난 달 초, 호주에서 망명 신청을 한 천융린 영사를 시작으로 중국 당국이 해외에 파견한 방대한 스파이망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에서 망명을 신청한 중국 관리가 또 다시 이를 폭로하고 나섰다고 VOA가 2일 보도했다. 캐나다에서 망명을 거부당한 중국 선양(瀋陽)시 전 사법국장 한광성(韓廣生 57)은 지난주 캐나다 언론에 신상을 공개한 동시에 중국이 캐나다에 방대한 첩보망을 운영하고 있다며 “캐나다에 1천명 이상의 중국 스파이가 활동하고 있다”고 폭로한 톈진(天津)시 전 610사무실 관리 하오펑쥔의 주장이 확실하다고 증언했다. 한국장은, 중국 정부가 캐나다를 통해 미국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캐나다 중국인 지역사회에서 스파이들을 배양하는 외, ▲대사관과 영사관 직원 ▲해외 기자 ▲해외 기업과 사무실 ▲경제 시찰단 4가지 경로을 통해 캐나다에 스파이를 파견한다고 폭로했다. 한국장은 2001년 경제 시찰단을 따라 캐나다에 왔다가 난민 신청을 했던 자신의 경우를 예를 들면서 중국 국가 안전부 관리들이 자주 상업 비자를 이용해 캐나다에 입국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장은 또, 2002년 11월 중부지역 차이나타운의 한 작은 식당에서 중국 랴오닝(遼寧)에서 온 시찰단을 만났는데 그 중 한 사람이 랴오닝성 안전부 직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캐나다가 미국의 이웃이자 동맹국이기 때문에 중국 스파이들은 캐나다 생물과학기술 및 공업 분야의 정보를 빼내는 외, 미국 내부 정보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한국장은 4일, RFA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공산당에서 탈당한 사실을 시인하고 “중공은 단지 한 개 집권당일 뿐이기 때문에 탈당은 애국하지 않는 행위라고 볼 수 없다”고 말하고 중공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국내 동료들에게도 탈당할 것을 호소했다. 중국 사법제도에 실망을 느껴 망명을 신청한 한국장은 6.4민주화 운동이 유혈 진압된 때부터 중국 정부에 실망하고 있었으나 결정적으로 파룬궁에 대한 탄압으로 중공에 대한 환상을 버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장의 망명 신청은 올해 4월, 캐나다 난민 법정에서 “중국 비인도적 사법제도의 공범자”라는 이유로 거부되었지만 한국장은 이에 불복해 이미 캐나다 연방법원에 상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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