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중국공산당은 창당 84주년을 맞으면서 중앙에서부터 지방에 이르기까지
도처에서 중공 혁명 전통을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그러나 해외에서 망명하고 있는
중국학자들은 중공의 혁명 전통이 중국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파괴하고 중국 사회의
기반을 뒤흔들어 놨으며 몇 십 년 동안 지속적인 혼란을 초래했다 평가하고 있다.
뉴욕 중문지 ‘황화강(黃花崗)’ 총편집국장 신하오녠(辛灝年) - 공산주의는
퇴보
“마르크스 레닌주의는 사실 잘못된 사상을 기초로 하여 발전한 퇴보적인 이론체계이다.
공산주의가 주장한 독재 정치는 19세기의 유럽 민주와 상대해 말한다면 퇴보이며
공산주의가 주장한 사유 재산 제도의 소멸은 유럽 자유 경제발전과 상대해 말한다면
퇴보이다. 공산주의가 주장한 이른바 무산계급이라는 것도 19세기 유럽 개성 해방에
상대해 말한다면 퇴보이며 공산주의가 주장한 단일한 마르크스 레닌 문화는 또 19세기의
문화 발전 과정에 출현한 다원 문화에 상대해 말한다면 퇴보이다.”
“마르크스 레닌주의와 중국 전통 사상은 완전히 대립된다. 중국 전통은 인의(仁義)를
기본으로 하지만 공산주의는 투쟁을 강령으로 하며 중국 전통은 중용(中庸)을
이상적 행위 방식으로 하고 있지만 공산주의는 투쟁 혹은 독재 정치를 기본적인 정치
수단으로 삼는다. 또 중국은 과거 유가, 도교, 불가 등 각종 종교를 전부 받아들여
병존하게 했지만 공산주의는 중국을 독점하고 행패를 부리고 있다. 중국 전통은 최소한
평화로운 왕도낙토(王道樂土)를 추구했지만 공산주의는 피비린내 나는 난폭한 공산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중국인 작가 류빈옌(劉賓雁, 미국 거주) - 중국의 위기는 마오쩌둥 때문
“현재 중국인들은 어찌 민족정신을 상실한데만 그치겠는가? 그들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도덕조차도 모두 상실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신임이 없으며 부부 사이에도
서로 속이고 있다. 중국은 이미 역사상 있어 본 적이 없는 도덕 위기에 처해 있다.
이 모든 것은 비인도적이고 비이간적인 마오쩌둥의 사상이 초래한 것이다. 공산당은
만약 비인도적이고 비인간적인 수단을 취하지 않았더라면 집권하지 못했을 것이다.
마오쩌둥은 혁명의 깃발을 내들고 봉건적 전제주의, 군사 전제주의를 중국에 보급했다.”
전 중국사회과학원 정치학연구소 소장 옌자치(嚴家其) - 앞으로 중국 전통문화가
우세할 것
“사실 냉전이 종식된 이래, 마르크스 레닌주의는 중국에서 더는 유행하지 않았다.
그러나 심각한 빈부 격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또 다시 마르크스주의에서 답안을
찾으려 하고 있다. 때문에 새로운 마르크스주의는 중국에서 일정한 존재의 여지가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볼 때, 마오쩌둥, 덩샤오핑을 통해 착오적이라는 것이 증명된
후, 중국의 고유한 문화, 예를 들어 공자와 같은 학설이 더욱더 고개를 들 것이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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