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11테러 발생 당시, 90%의 중국인들은 박수치며 환호했다. 당시 나는 중국이 테러리즘 국가와 한 걸음 차이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며칠 전, 중국인민해방군 주청후(朱成虎) 소장은 외신기자들에게 중국이 핵무기로 미국을 습격해 몇백 개 도시를 소멸할 것이며, 중국은 시안 동쪽에 위치한 도시들을 대가로 지불할 것이라고 발언해 중국이 테러리즘 국가와 단지 반 걸음밖에 차이가 없음을 느끼게 만들었다.
빈 라덴은 단지 지하 테러조직의 두목일 뿐이지만 주청후는 중국 인민해방군 소장이며 중국 국방대학 학장이다. 따라서 빈 라덴의 테러는 단지 한 지하조직의 테러이지만 주청의 테러는 한 개 대국의 테러라고 할 수 있다. 주청후는 기본 도덕을 상실한 장교이고 중국 역시 기본 도덕을 상실한 국가이다.
빈 라덴의 테러는 미국을 넘어뜨릴 수 있는가? 빈 라덴의 테러는 전반 문명 세계를 넘어뜨릴 수 있는가? 주청후의 테러도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만약 다른 점이 있다면, 주청후는 절대 라덴과 같은 자주권이 없다는 것이다. 후진타오 주석이 만약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는 감히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일부 중국인들은 시안 동쪽에 위치한 도시들을 희생하겠다는 주 장교의 심한 발언을 듣고도 정말 중국인의 본때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은 빈 라덴이 전체 무슬림을 희생물로 했듯이 주 장교도 전체 중국인들을 희생물로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안심해도 된다. 주청후는 미국 몇백 개 도시를 공격 목표로 삼고 있으나 미국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미국은 단지 테러리스트들의 군사 시설에만 관심을 두고 있으며 미국이 제조한 미사일은 주 장교보다 시안 동쪽에 있는 중국인들을 더욱 소중하게 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이라크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 사담 후세인은 군대와 군사 시설을 시민들 속에 숨겨놓고 국민을 방패로 하여 독재 통치를 유지하려 했다. 시안 동쪽의 도시를 도박으로 한 주청후도 역시 후세인과 같은 타산이다. 오늘 날 후세인은 주청후의 미래의 운명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는 국민을 아낄 줄 모르고 생명의 소중함을 모르는 자들의 필연적인 업보이다.
주청후의 전쟁폭언은 주변의 통치 집단이 이미 일종 극한에 도달해 폭발하기 전야라는 것을 설명한다. 국내외 압력이 모두 한계에서 도달한 상황에서, 중국은 청나라가 그랬듯이 절망으로 인한 살육이 분출구가 되었다. 때문에 지금부터 문명 세계는 함께 손잡고 중국의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한다!
최근에 ‘중국 핵폭탄 제조자들은 인류의 적이자 민족의 죄인’이라는 글을 쓰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중국에서 그들은 영웅으로 불리고 있지만 나는 그들에게 감격하지 않는다. 나는 그들이 인류의 적이며 중화민족의 죄인이라고 생각한다. 무엇 때문인가? 그들은 핵폭탄을 소장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핵폭탄을 제조했기 때문이다.
마오쩌둥, 덩샤오핑 및 추종자들은 몇십 년 동안 줄곧 민주를 배척하고 권력을 인민에게 주는 것을 거절해왔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손에 쥐고 있는 핵무기 때문이었다. 중국 인민이 이 몇 십 년 동안 당한 재난에 대해, 첸쉐선(錢學森), 덩지아셴(鄧稼先)과 같은 과학자들은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오늘에 와서 주청후 장교가 또 나서서 시안 동쪽의 도시고 뭐고 하는데 그 배후에는 여전히 핵무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지금 중국에 핵폭탄이 몇십 개 있다지만 도대체 몇 개가 실제로 터질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물론 터질 수 있는지 이미 테스트를 거친 것은 의심할 바 없이 터지겠지만 아직 테스트하지 않는 것들은 그렇지 않다. 중국 서해에서 일어났던 중일 갑오(甲午)전쟁 때에도 발포한 뒤 터지지 않는 중국 포탄이 많았는데 그것은 포탄 안에 화약이 아닌 황토가 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포탄 안에 있어야 할 화약은 부패한 관리들이 횡령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오늘날 중국에 있는 몇십 개의 핵폭탄에 갑오전쟁 때와 같은 그러한 빈 포탄이 없다고 말할 수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중국 관리들의 부패와 횡령은 이미 청나라 말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창궐하기 때문에 빈 포탄도 동시에 많아져야 이치에 맞기 때문이다. 실제 사용할 때, 몇백 개 미국 도시를 파괴하는 데 실수가 없도록 주청후 장교는 그래도 직접 그 몇십 개 핵폭탄을 하나하나 쪼개 안에 화약이 들어 있는지 황토가 들어 있는지 확인해 볼 것을 충고한다.
빈 라덴의 광적인 테러는 중동의 민주화 진척에 속수무책이며 김정일의 핵무기 위협도 최후의 멸망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중국의 주청후의 핵위협도 운명은 마찬가지이다. 동유럽 공산세계의 거대한 변화가 역사의 선택이었다면, 문명 세계와 중동, 동아시아 테러리스트들의 전투는 최후의 결투이며 승자가 결정된 결투이다. 테러 세력들은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글/ 자오궈뱌오 (焦國標, 전 베이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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