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신장의 무장폭동 방지를 위해 황쥐(黄菊) 중국국무원 부총리가 신장(新疆)자치구를 방문했다고 타이완 중앙통신사가 3일 보도했다.
근년래 신장위구르자치구의 건설 군단(兵團)에서 무장폭동이 다발하는 중에, 황쥐(黄菊) 부총리는 10월 1일 자치구 설립 50주년을 앞두고 기념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장 군단시찰과 위문을 실시했다.
현지 정보원은 황쥐 부총리 방문 직전에도 건설 군단의 지역 주둔군이 반란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신장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동부 투르키스탄 정보센터에 의하면, 신장에 주둔하는 건설 군단의 군인들이 고향으로 근무처를 옮기고 싶다는 요구가 중국정부에 의해 묵살된 후, 근년래 무장 폭동이 다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센터는, 군인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황쥐 부총리가 얼마전 신장 우루무치시를 방문해 군대를 시찰하고 군인들의 가족을 위로했으며, 향후 군인과 그 가족들의 희망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황쥐 부총리는 시찰 당시,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현재 정세에 대해, “9.11 사건 이후, 동부 투르키스탄이 신장자치구를 분열시키는 활동을 가속화했으며, 이것은 미국 반중국 세력의 지시에 의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동부 투르키스탄의 테러리스트, 원리주의자 종교 세력과 분열 세력 등, 해외 적대세력에 대해서 엄중하게 규탄한다”라고 발언하는 것과 동시에, 군단의 반란 문제는 ‘인민 내부 모순’이라며 협조를 통해 주둔 군인들의 불만을 해결할 방침을 택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자치구 정부는, 10월 1일의 자치구 설립 50주년을 앞에 두고 기념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경보 연습을 실시하고 긴급 사태 발생에 대한 대응훈련을 하도록 각지에 통지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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