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중국 대륙으로부터 마잉주(馬英九) 국민당 주석에게 대화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마잉주 주석은 현재 특별히 대륙과 대화할 필요는 없고 대륙측이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매스컴을 통해 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대만 ‘연합보’가 보도했다.
마잉주 주석은, 국민당은 이미 대륙과 행정원대륙위원회라는 대화 통로가 있어 농산물 수출, 대만-중국 직행편 등에 관계되는 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므로 다시 새로운 대화 통로를 가지는 것을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외의 의제에 관해서도 이미 금년의 4월에 롄잔(連戰) 전 국민당 주석이 대륙을 방문했을 당시 대만 농산물의 대륙 판매 문제, 대만의 WHO 가맹 문제 등에 관한 5항목의 합의가 발표되었으므로 현재 대화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마잉주는 국민당 주석 선거 당시에 중국의 민주화운동이나 파룬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중공의 ‘반국가분열법’을 비난해 왔기 때문에 베이징 정부측은 국민당의 다른 후보인 왕진핑(王金平)을 지지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잉주 주석은 ‘반국가분열법’에 반대하는 입장을 앞으로도 바꿀 생각은 없다고 못박으며, 이 법률은 대만인들의 민심을 대륙에서 멀어지게 했으며 결과적으로 양안 관계에 불리하다고 지적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중국 정부와의 몇차례의 의견 교환 중, 마잉주는 자신의 입장을 바꿀 생각이 없다는 확고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한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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