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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中 훈련의 최종 목표는 대만

관리자  |  200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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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양국의 합동군사훈련이 8월 18일부터 8월 25일간에 중국 북부에서 진행되고 있다. 육해군과 특수부대, 전략 공군기가 동원되었으며 중국군은 7,000명, 러시아군은 3,000명이 참가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훈련 규모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의하면, 2004년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약 20억 달러 상당에 하이테크 무기를 구입했으며 주로 전투기, 군함과 잠수함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방성은 구입액을 한층 더 증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까지 EU의 대 중국 무기 수출 금지은 금지되어 있다.


러시아의 콤마산트 데일리(Kommersant Daily)지에 의하면 막대한 훈련 비용은 모두 중국측이 부담하고 있다고 한다. 러시아가 훈련을 참가하는 목적 중 하나는 첨단 하이테크 무기를 전시, 구매자 흡입을 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중공측이 훈련비용을 모두 부담하고 있는 이유는 대만 해안 상륙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라고 콤마산트지는 분석했다.


러-중 낙하산병 능력차 커


8월 21일, 산둥성에서 낙하산병에 의한 기습공격 훈련이 실시되었다. 러시아TV는 중국 낙하산병의 능력은 러시아군에 비교해 뚜렷한 격차가 있다고 지적했다.


러시아TV를 인용한 BBC 보도에 따르면 훈련 상황은 다음과 같다. 러시아의 TU(투폴레프)-95MC 폭격기를 포함한 전투기 20기가 가상의 목표를 공격했으며 전투기는 공중으로부터 목표를 향해 발포했다. 그 후 낙하산용 전투차량과 낙하산부대 두 부대가 비행기로부터 강하했다. 그러나 보도는, 러시아군 차량은 착륙에 성공했지만 중국군 차량은 착지 후 전복되어 훈련에서 퇴출되었다고 전했다.


그밖에 중국군은 무장하지 않은채 800미터 상공에서 강하했지만 완전무장한 러시아군은 그보다 낮은 600미터 상공에서 강하했다고 한다. 결국 600미터의 공중에서 강하한 러시아 낙하산병은 완전무장을 하면서도 중국의 낙하산병보다 먼저 공격의 위치에 도착했으며 강하 중 사격 훈련까지 진행했다.


中, 미국의 훈련시찰 요구 거절


대만 중앙통신사 보도에 의하면, 이번체 참가한 해방군 장관은, 참모총장 량광례(梁光烈), 부참모총장 거전펑(葛振峰), 지난(濟南)군구 사령관 판창룽(范長龍), 참모총장보조 장친썽(章沁生)으로 그들 모두 야전부대 지휘관의 경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미국은 사전에 군사 옵서버(관찰자) 자격으로 훈련 시찰을 요구했지만 중국 당국은 이를 거부했다. 이 때문에 미국방성은 전략 핵잠수함을 훈련 지역 부근에 파견해 훈련 동향을 독자적으로 추적하고 있다.


정보에 의하면, 중국 당국은 당초 대만에 가까운 저장(浙江)성에서 훈련할 계획이었지만 러시아측이 양안 정세 등을 고려해 훈련 지역를 대만해협과 유사한 중국 북부로 변경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이번 군사 훈련은 러시아측에 있어서는 절호의 무료 하이테크 무기전시회이며, 중국측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러시아 정부가 대만 공격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양해를 얻고 싶은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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