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미 백악관 대변인 스콧 매클렐런은 3일, 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전화 협의를 통해, 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해 대응을 이유로 7일 예정되었던 정상회담이 연기되었다고 발표했다고 중앙통신사가 보도했다. 양국은 대신 9월 13일부터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성립 60주년 특별 정상 회의 때 회담을 재개하는 것에 합의했다.
매클렐런은, 부시 대통령이 허리케인에 피해를 입은 미 국민에게 관심을 보여준 중국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발표된 후진타오 주석의 방미 일정에는 보잉사 견학과 마이크로소프트사 방문, 예일 대학 연설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예일 대학 방문 및 그 후 시애틀 방문은 이미 취소되었다.
한편 재미 중국 대사관은, 9월에 예정된 후주석의 멕시코 및 캐나다 방문은 변경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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