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고인민검찰원 반부패국(反貪局) 왕젠밍(王建明) 국장은 2000년 이래, 성장급 고위관리 다수를 포함한 20여만명의 부패관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홍콩 둥팡(東方)일보 보도에 의하면, 중국 공안부는 자료에서 2004년 말까지 해외로 도주한 중국 경제범죄 용의자는 500여명이며 사건관련 금액이 700억 위안에 달한다고 말했다. 일부 학자는 10여년 간 중국의 각종 해외 도주자가 유출한 금액이 수천억 위안에 달한다고 추측하면서 대부분은 부패관료들이 착복한 국유재산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상위 통계는 올 8월 중국상무부의 발표과 차이가 크다. 상무부는, 이 몇 년간 해외로 도주한 관리는 대략 4천 명이며 유출한 금액은 약 5백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부패관료들의 해외 도주방법은, 우선 어떤 구실로 부인을 국외로 보낸 후, 거액의 불법자금을 해외로 이전해 놓고 자신은 잠시 대륙에 남아 사람들의 이목을 가리다가 결국 무슨 변고를 핑계로 도주한다고 한다.
주간지 ‘러왕(了望)’은 ▲엄밀하지 못한 중국 금융감독관리체계, ▲엄격하지 못한 여권심사, ▲공개적인 공무원 재산신고 및 ▲징벌 조치 누락 등으로 중국의 부패행위가 효과적으로 억제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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