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전 지도자 장쩌민은 실각 후, 심신의 불균형을 초래해 고환암을 앓고 있으며 자신의 지지세력인 상하이방에게 조차 ‘부담스러운 존재’로 비춰지고 있다고 홍콩 ‘카이팡(開放)’지 최신호가 보도했다. 또한, 새 지도자 후진타오는 권력장악을 가속화해 내년에 제17차 전국대표대회 개최할 것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중공 내부 정보통은, 2007년 말 예정됐던 제17차 전국대표대회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 시간과 너무 가까우며, 또 같은 해 대만 독립선언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에 일찍 열리게 된다고 전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도 그와 동시에 개최된다. 베이징 시정부는 이미 문서를 하달해, 구와 현급 당위원회와 정부에게 당대표와 인민대표대회 대표 선거 준비를 지시했다.
정보통에 의하면, 장쩌민은 실각 후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심리적 균형을 잃어 노쇠가 가속화됐다고 한다. 그는 심장병 외에 고환암에 걸려 이미 한쪽 고환을 제거했다. 장쩌민의 명성이 하락함에 따라 그의 지지세력인 상하이방 조자, “정권을 잡은 사람의 말을 듣겠다”고 언급하기 시작했으며 장쩌민의 존재가 “부담스럽다”고 말하고 있다고 정보통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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